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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협, 아시아신협 청년 리더 양성 위해 10만달러 후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아시아신협 발전을 이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0만달러를 후원한다. 신협재단은 15일 네팔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신협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재단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원국 신협이 각국의...
2023.09.22 08:22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ISO 5대 정책’ 발표…“표준소통 창구 확대”
내년도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으로서 임기를 수행하게 되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1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정기총회에 참석해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5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조 사장이 발표한 5대 추진 전략에는 ‘ISO 2030 전략구현’과 ‘글...
2023.09.22 08:17
구자열 무협회장, 2대째 ‘밴 플리트 상’ 수상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올해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 구 회장은 아버지인 고 구평회 전 EI 명예회장에 이어 부자(父子)가 무협회장 자격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무역협회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66회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미 조지아주 경...
2023.09.22 07:46
거래소 內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 기구 설치 [투자360]
기업들이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중립 기구가 한국거래소 내 설치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 변경 예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관련 분쟁 조정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분쟁 조정 협의...
2023.09.22 07:22
정의선 회장, 美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 방문…조지아 주지사 내외 동행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찾았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대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조지아공대와 체결한 뒤 약...
2023.09.22 07:20
대한주택건설협회, 사회복지시설에 1억200만원 상당 후원금 지원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이하 협회)는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혜심원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참석했다. 협회는 아동양육시설과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680...
2023.09.22 07:12
포스코이앤씨, 여의도 한양 재건축 수주전…“초고층 기술력·고급화 전략”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초고층 기술력,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를 통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이...
2023.09.22 07:12
韓, 국제표준화기구 내 위상 강화…이사국 진출 성공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18∼2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45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국은 ISO 정책의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국 진출에 성공했다.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2024∼2026년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ISO의 정책 결...
2023.09.22 07:08
김동철 한전 사장, 위기극복 실마리 보일때까지 집무실서 무기한 숙박
200조원이 넘는 막대한 부채로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공기업 한국전력의 수장이 된 김동철 신임 사장이 위기 해결의 단초가 보일 때까지 퇴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2일 한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0일 취임 후 간부들에게 "직면한 절대적 위기를 극복하는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당분간 이번 추석 ...
2023.09.22 07:06
전기차 보조금 확대, 어떻게? "8500만원 미만은 유지·한시적 증액" 전망
다음 주 정부의 보조금 확대 방안 발표를 앞두고, '대상은 유지하되, 한시적으로 액수를 늘리는 방식'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을 담당하는 환경부와 기재부 간 협의가 아직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안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보조금 확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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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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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