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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밖 뒤늦은 추위에…유통·패션업계 ‘겨울 아우터전’ 총공세 [언박싱]
특히 올해 겨울 아우터 신상품은 면화 가격이 2011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시기에 제작됐다.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으로 면화 재배를 포기한 농민들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하반기에만 면화 가격이 30% 가까이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도 면화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면화 가격이 치솟았지만 올해 겨울은 엔데믹 특수...
2022.11.28 09:25
무신사 탄 요즘 브랜드, 이렇게 뜹니다…MZ 파고드는 ‘성공법칙’ [언박싱]
신 대표는 수십여 년간 가죽만 전문적으로 다룬 재단, 봉제 장인들을 영입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누볐다. 고퀄리티 가죽 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탈리아에도 직접 방문했다. 고급 양복 제작에 사용된 공법을 가죽 재킷 생산에 접목해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 신 대표는 “젊음, 마인드, 열정. 이 세 가지가 지금의 나...
2022.11.27 08:00
‘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올해는 어디로 갈까 [언박싱]
특히 타임빌라스에서는 30m의 층고를 자랑하는 ‘더 스테이션 광장’에 ‘글라스빌’ 처럼 개별 유리 하우스들로 마켓을 구성해, 마치 동화 마을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준다. 중앙에는 15m 의 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을 다양한 생목 트리들로 장식해 인증샷 명소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은 전점(21개점)...
2022.11.26 08:01
“치킨 주문 200% 폭증”…식품·유통업계 월드컵 특수 톡톡 [언박싱]
앞서 BBQ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치킨 수요가 늘 것을 예상해 전국 BBQ 가맹점주(패밀리)들의 물류 발주량을 지난주에 비해 20% 늘렸다. 그럼에도 주문이 밀려들었다는 설명이다. 치킨 매출은 한국 대표팀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다른 조의 조별리그가 열린 21~...
2022.11.25 10:19
“누가 그냥 먹어요? 중고 기프티콘 사야죠” 20대 파고든 ‘쿠폰 경제학’ [언박싱]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카페나 편의점에 가기 전, 치킨을 주문하기 전,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기 전,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빌리기 전,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사기 전, 뮤직 애플리케이션에서 노래를 듣기 전,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기 위해 사용권을 충전하기 전…. 이 모든 ‘결제’ 직전의 순간에 특히 20·30대가...
2022.11.22 18:01
고물가에 중량도 양극화…대용량·소용량 동시에 잘나간다 [언박싱]
소량구매가 늘어나는 것은 무엇보다 A씨와 같은 1인 가구가 716만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적은 양의 식사를 즐기며,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화하는 일명 ‘소식좌’ 열풍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에서는 지난달 ‘작은 용기 즉석밥’, ‘작은 컵라...
2022.11.21 18:00
[르포]"계산대 앞 1시간 줄서더니"…이마트, '우승턱' 3일간 매출 2배 [언박싱]
아울러 1+1 행사가 진행된 일부 품목은 행사 마지막날인 20일 매대가 이미 텅 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포점에서는 2+1 판매하는 라면 판매대에 10여명이 몰리면서 라면을 집어가려는 손들이 허공에서 허우적대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20일 오후 4시께 이마트 역삼점을 찾았던 50대 고객 B씨는 “사람이 그나마 적...
2022.11.21 10:35
“여행가서 마신 그 맛, 한국 왔네”…고객 몰리는 해외 커피 [언박싱]
실제로 올해 들어서만 일본의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덴마크의 에이프릴 커피 등 해외 유명 커피 브랜드가 국내에 매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는 서울 삼성동 매장을 열자마자, 매장 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는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블루보틀만 해도 국내에 9...
2022.11.19 08:03
“쿠폰 중복 먹였지?”…‘짠물소비’ 고물가 생존법, 할인율 높인 ‘구독경제’ 뜬다 [언박싱]
CU의 구독쿠폰은 한 달에 1000~4000원에 특정 카테고리 쿠폰을 미리 구매해서, 정해진 횟수만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4500원짜리 도시락을 기준으로 보면, 한 달에 다섯 번만 사 먹어도 구독료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런치플레이션(런치...
2022.11.18 09:43
‘금배추’ 가격 내렸지만…고물가 김장철에 “못난이 없나요?” [언박싱]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농산물 가격까지 오르면서 ‘못난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못생겨서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에 대한 매력도가 크게 높아지면서다. 지난해만 해도 대부분 폐기된 B급 상품이 올해 들어 못난이 상품으로 재탄생 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2022.11.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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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le)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