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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이 아니라고?”…제니·박하선도 반했다, ‘바디수트’ [언박싱]
블랙핑크 제니, 리사, 이하이, 그리고 박하선까지. 올해 ‘하의 실종’ 팬츠리스 패션이 유행과 함께 수영복을 떠올리게 하는 ‘바디수트(body suit)’ 옷차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하선은 지난달 코트 속 검은색 스트레치 저지 바디수트를 착용한 뒤 매장을 방문한 사진을 공...
2024.03.07 10:22
위스키 파는 올영·술 마시는 버거집, 이런 조합 보셨나요? [언박싱]
유통가에 ‘술 바람’이 불고 있다. 술을 파는 화장품 가게부터 술을 들고 입장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까지 등장했다. 사업 분야를 막론하고 주류 사업을 활용한 색다른 마케팅 전략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최근 주류 판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2년 10월...
2024.03.07 09:31
불황에 더 강하다…SPA브랜드 ‘인기 폭발’ [언박싱]
고물가 속 의류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저가형 SPA패션이 인기다. 연초부터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자 관련 업체는 매장 확대와 상품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의 SPA브랜드 NC베이직은 올해 1~2월 매출이 직전 2달 대비 약 110% 성장했다. 이랜드월드의 스파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2024.03.06 15:09
알리, 소비자원에 “자율협약 검토”…‘무법천지’ 정화될까 [언박싱]
중국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가품이나 불법·불량제품 이슈에 몸살을 앓는 가운데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위해 제품을 막기 위한 자율협약을 제안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이를 수용해 개선 의지를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최근 간담회...
2024.03.06 09:52
“올영에서 만나”…뷰티매장의 힘, 신촌 상권을 바꿨다 [언박싱]
“올영에서 만나.” 신촌의 풍경이 달라졌다. 2호선 신촌역 2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11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 당신을 맞이한다. 지난해 12월 문을 닫은 커피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 1호점의 자리에 들어선 올리브영 신촌중앙점이다. 해당 매장은 140m 떨어진 곳에서 지난달 역 앞으로 터를 옮겼다...
2024.03.05 13:53
TV 벗어나는 TV홈쇼핑…‘모바일’이 미래다 [언박싱]
TV 시청층 감소와 유통 생태계 변화로 변곡점을 맞은 TV홈쇼핑 업계가 ‘모바일’에 힘을 주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다음달 1일 멤버십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 기존에는 VIP 등급에만 적용했던 ‘5% 상시 할인’ 혜택을 모든 등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다만 등급별로 전체 ...
2024.03.04 11:24
편의점 ‘르세라핌 앨범’ 누가 샀나 봤더니…‘큰손’ 돌아왔다 [언박싱]
르세라핌 등 편의점 GS25가 판매한 ‘K-팝 앨범’을 구매한 4명 중 1명은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콘텐츠로 매출과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는 전략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GS25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엔하이픈과 올해 2월 진행한 르세라핌 앨범 판매 결과, 예약 판매 매출의 26.6%가...
2024.03.04 09:55
“데이터홈쇼핑 생방송, 과잉경쟁 초래…홈쇼핑 생태계 붕괴될수도” [언박싱]
데이터홈쇼핑(T-커머스)의 생방송이 허용되면 홈쇼핑 산업 전체가 쇠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29일 오전 광화문 스페이드에이드 CBD제니스홀에서 열린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의 역무 구분과 홈쇼핑 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홈쇼핑 역무 구분에 ...
2024.02.29 14:09
지금은 공공의 적, 예전엔 기업의 발? 정부·경제단체 ‘알리 딜레마’ [언박싱]
정부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하는 가운데 정부와 경제단체가 알리 등 중국 플랫폼을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활로로 활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보호와 기업 지원이라는 두 현안 사이에서 중국 이커머스에 대한 규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27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대...
2024.02.27 14:18
‘오프라인 강자’ 다이소, 온라인 키우는 이유? [언박싱]
‘오프라인 강자’로 자리매김한 아성다이소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최근 다이소몰의 전자영수증과 멤버십 QR코드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했다. 기존 UI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반영했다. 전자영수증 발급이 쉽게 위치를 바꿨고, 자동으로 전자...
2024.02.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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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