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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고 싶은데”…정작 아재는 못사는 ‘아재술’ [언박싱]
김씨는 “평소 남대문시장에 있는 수입상가에서 위스키를 구했다”며 “그런데 최근 1~2년 사이에 수입상가를 찾는 20~30대 젊은층이 많아져서, 특히 발베니와 더 맥켈란은 최근 2~3년 사이 5만~10만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재고가 없어 살 수가 없는 게 인기 위스키”라며 ‘편의점 오픈런’을...
2023.03.14 17:56
“지갑 닫힌다고? 끄떡없다”…‘K-길거리 패션’ 해외서 승승장구 [언박싱]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중국과 미국 리오프닝을 맞아 국내 스트리트·아웃도어 패션 기업이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내 소비침체로 실적을 우려하는 패션 기업들과 달리 올해부터 이들은 동남아시아 등 본격적으로 해외 영토를 넓혀가며 기회를 엿보는 중이다. “MLB, 중국 현지서 ‘캐주얼 명품’ 각인”…널디...
2023.03.13 17:51
“이 커플룩 어때?”…MZ세대가 옷 선물할 때 애용하는 방법 [언박싱]
에이블리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상대방이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하지 않았거나 비회원인 경우에도 선물할 수 있으며, 수령인이 직접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기 때문에 주소를 몰라도 편리하게 선물이 가능하다. 무신사의 자회사 29CM에서도 지난해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3배 성장했다. 올...
2023.03.10 17:46
일 잘하는 회사는 직원 생일선물도 ‘스마트하게’ 보낸다 [언박싱]
8일 업계에 따르면 복리후생으로 일환으로 임직원의 생일·입사·결혼기념일에 선물을 보내거나 각 거래처의 창립기념일 등에 선물을 보내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B2B(기업간거래) 모바일 쿠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기업이 이벤트를 열고 당첨자에게 경품을 발송하는 업무 처리도 손쉽게 가능해 B2B 모바일 쿠폰 플랫폼을 ...
2023.03.08 17:54
“펜 안 써요”…10대는 ‘터치펜’이 익숙합니다 [언박싱]
조사결과 ‘학습을 위해 어떤 IT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90%가 태블릿PC를 꼽았다. 이어 노트북(76.8%), 스마트폰(6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블릿PC를 꼽은 응답자 비중은 10대가 93%로, 가장 높았다. 10대는 이미 학교에서 공책보다 태블릿PC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또...
2023.03.08 12:15
“서재페 팬이 호구?”…최저가 판매에 되레 뿔난 이유 [언박싱]
문제는 W컨셉이 판매한 티켓의 가격이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지난달 14일 단독 판매처라고 밝힌 인터파크에서 정식 판매한 1일권 가격(18만7000원)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 달 전 인터파크에서 가장 빨리 1일권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 되레 비싼 값을 지불하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달 전 티켓을 구입한 소...
2023.03.07 17:39
“고물가라고 손님 낚시? 두시간 헛짓”…‘한우 반값’ 진짜 맞나요? [언박싱]
일각에서는 반값이라는 이유로 불필요한 구매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소고기 반값 혜택을 누리게 됐다는 이모(35) 씨는 “1인당 판매 최대량인 불고기 2㎏을 사게 됐다. 가족까지 동원해 최대 8㎏까지 구했는데, 정작 사고 보니 이렇게까지 많이 살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속내를 비쳤다. 19일...
2023.02.28 17:41
“베꼈잖아” LG생건, 또 패소…대법원은 토니모리 손 들어줬다 [언박싱]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2019년 2월, 토니모리는 ‘닥터오킴스’ 라인 제품을 출시하면서 화장품 용기에 제품 성분을 막대그래프로 표기했다. 그런데 이에 반기를 든 것은 LG생활건강이 2010년 출시한 브랜드 빌리프였다. 빌리프는 2011년 막대그래프 표기를 한 용기를 처음 선보였는데, 토니모리가 이를 따라했다는 설명이...
2023.02.28 12:27
이번엔 ‘반값 삼겹살’…“또 ‘마트 오픈런’ 해야할까? 혹시 ‘미끼 상품’?” [언박싱]
다만 한정된 반값 할인 물량에 ‘오픈런(매장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바로 구매하는 행위)’으로만 겨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다. 고물가에 짓눌린 소비자가 지갑을 닫으면서 특히 저렴한 상품 구입을 위해 유례 없는 긴 줄이 늘어서는 일이 빈번해졌기 때문이다. 17일 하나로마트에...
2023.02.27 17:36
“고물가 맞아?” 이번에도 ‘4분컷’ 완판…대란된 ‘위스키계 BTS’ [언박싱]
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2억6684만달러(약 3463억원)에 달해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7년을 정점으로 지속 하락한 위스키 수입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해마다 반전을 거듭하며 치솟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세대를 막론하고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된 ...
2023.0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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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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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le)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