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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선빵!] 통신양강 “네이버는 판교깍쟁이”…왜?
“시샘 반 견제 반?” SK텔레콤·KT 등 국내 굴지의 통신사들이 공룡포털 네이버를 향해 쓴소리를 내고 있다. 실속만 챙기는 ‘얄미운 판교깍쟁이’라며 네이버를 크게 비하하고 있다. 이른바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으로 불리는 망 사용료를 놓고 통신사와 네이버 간 이해관계가...
2020.05.19 11:25
[IT선빵!] 5G 데이터 나눠쓰기 “그림의 떡!”
“태블릿 데이터쉐어링 때문에 5G 탑승 못하겠네요. 추후 추가될 것 같기도 한데 기약없는 기다림이군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 “LTE폰이랑 태블릿PC 하나씩 쓰고있는데 5G 요금제로 가면 데이터쉐어링 공짜가 사라지네요. 5G로 갈 이유가 없는데… LTE 계속 유지해야될 것 같아요.” (인...
2020.05.19 10:17
[IT선빵!] “통과” vs. “폐기” 자중지란… 넷플릭스만 어부지리?
“자중지란(국회·정부·기업)에 외국CP(콘텐츠사업자)들만 신났다” ‘방송통신 3법’(n번방 방지법, 넷플릭스 무임승차 규제법, 데이터센터 규제법)을 두고 국회·정부와 국내 기업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회 통과 문턱에서 이를 막기 위한 ‘폐기론’까지 ...
2020.05.18 10:55
[IT선빵!] 위기의 LG폰, 해외 구원투수 전격 등판!
“미스터 정!" 쌓여가는 적자로 침몰하던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구원투수가 등판했다. 정수헌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해외영업그룹장(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LG전자는 미국 '빅3' 통신사 스프린트 출신인 정 부사장을 전격 영입했다. '해외통', '북미 전문가'로 꼽히...
2020.05.18 10:46
[IT선빵!] “우리 아직 살아 있어요~”…올레내비의 비애
“올레내비(KT)를 아시나요~?” 한때 SK텔레콤 T맵·카카오내비와 3강 체제였던 KT ‘올레내비’(현 원내비). 지금은 이름조차 생소한 잊힌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T맵의 독주와 카카오내비의 성장세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한때 300만명에 달했던 이용자가 현재는 100만명 수준으로, 3...
2020.05.15 10:39
[IT선빵!] 궁지에 몰린 ‘공룡’ 넷플릭스 백기 드나?
“독 안에 든 공룡.”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가 사면초가다. 독 안에 든 쥐처럼 궁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신세가 됐다. 국내 망 사용료를 놓고 망사업자(ISP),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등으로부터 ‘3중 압박’을 받고 있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1위 사업자인 넷플릭스. 그동안...
2020.05.14 09:47
[IT선빵!] ‘LG벨벳’, LG 직원들 반응이…
“너무 비싸!” ‘LG벨벳’을 향한 LG직원들의 쓴소리가 거침없다. 출시(15일)를 앞둔 LG스마트폰 야심작 LG벨벳은 LG그룹 내에서도 화제다. LG그룹 사내 포털에 올라온 ‘LG벨벳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게시글에 수많은 LG 직원의 댓글이 올라왔다. LG 직원들은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2020.05.13 09:21
[IT선빵!] KT “SKT? 스몰(small) KT!”
“SK텔레콤 ‘S’의 뜻이 스몰(small)이라고?” KT 직원들 회식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건배사’가 있다. 바로 “SKT는, 스몰 KT!”다. 통신업계 ‘맏형’을 자처하는 KT가 SKT를 ‘동생’으로 낮춰 부르는 일종의 구호다. 통신업계 1위를 놓고 두 기업의 팽팽...
2020.05.12 08:48
[IT선빵!] ‘건너뛰면 망한다?’…갤럭시 징크스
‘갤럭시노트20, 너도 지금 떨고 있니?’ IT업계에서 요즘 악몽처럼 회자되는 말이 있다. 삼성전자의 ‘넘버링 징크스’다. 삼성의 대표 스마트폰이 넘버링을 건너뛸 때마다 악재를 만나 ‘망한다’는, 웃지 못할 속설이다. 비운의 ‘갤럭시노트7’이 그랬고, 올해 전략제품 &lsqu...
2020.05.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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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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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