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세월호 침몰 사고] 감정이입ㆍ동일시, 국민들 우울감 호소 급증
포털사이트 블로거 ‘ansh**’는 어릴적 물에 빠진 적이 두 번 있는데,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난 뒤 공포감, 스트레스, 우울감이 생겼다고 호소했다. 귀에서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리고 어깨가 결리며 밤에 악몽을 꾸기도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실종자가 고통을 겪는 침몰선 속으로 자신이 들어가 있고 코까지 물이 차오르는...
2014.04.19 07:40
관습 이면의 욕망에 관하여…‘예스퍼 유스트: 욕망의 풍경’展
마주 보는 두 개의 와이드 스크린. 한쪽에서는 휠체어를 탄 중년 여성이 쫓기는 듯 불안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며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고, 한쪽에서는 그 여성을 쫓는 청년의 은밀한 시선이 클로즈업 된다. 한 편의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시퀀스. 카메라는 다시 회색빛 하늘 아래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빌딩을 번갈아 ...
2014.04.19 06:01
[세월호 침몰 사고] 미술계도 행사 취소, 축소하며 애도 물결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참담함에 빠진 가운데, 미술계도 애도 행렬에 동참하고 나섰다. 예정했던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며 국가적 위기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18일 서울관에서 열린 덴마크 비디오작가 예스퍼 유스트의 작품전 ‘욕망의 풍경...
2014.04.18 16:48
한국미술계 큰 획 그은 작품을 만난다…‘예술원 60년’ 전
어렵고 척박한 시기를 헤쳐온 이들이 있어 한국 미술계는 한결 풍성해졌다. 그리고 오늘 국제 미술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발전했다. 우리 미술계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묵직한 전시가 개막됐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17일 막을 올린 ‘대한민국예술원 개원 60주년’전이 바로 화제의...
2014.04.18 16:36
불각의 작가 김종영, 그가 드러낸 무위자연의 세계
처음에 보면 좀 심심하다. 아무런 감흥 없이 ‘휙’하고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차분히 작품을 응시하면 스르르 빠져든다. 본질만 오롯이 살려낸 조각들은 덤덤한 가운데 더 많은 걸 드러내기 시작한다. 조각가 우성 김종영(1915∼1982)의 작품이다.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 우성 김종영(1915∼1982)...
2014.04.18 16:15
강화 외성 진해루지 사적 추가지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강화 외성(사적 제452호)의 성곽과 진해루지로 확인된 구역을 사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정되는 진해루지는 강화 외성 축성 당시 조성되었던 6개의 문루(조해루, 복파루, 진해루, 참경루, 공조루, 안해루) 중 진해루가 있었던 곳으로, 갑곶나루...
2014.04.18 14:37
문화재청-日고려미술관 한국문화재 보존 협약체결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활용ㆍ홍보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일본 고려미술관(상임이사 정희두)과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한국 문화재의 보존ㆍ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일본 교토에 있는 고려미술관(高麗美術館)은 재일교포 사업가인 고(故) 정조문씨가 수집한 도자 300여...
2014.04.18 14:37
조수미 “진도 희생자 위한 노래 부르겠다”
“지금 무엇보다 생사를 다투는 진도 여객선 실종자 및 희생자, 그들의 가족들의 아픔을 헤아리는 것이 우선이죠. 이번 전국 투어에서 앙코르 때 이분들을 위한 노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누가 슬픔을 당할 때 조금이라도 같이 느끼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소프라노 조수미는 최근 첫 바흐 아리아 앨범 ‘온리 바흐(On...
2014.04.18 13:58
<200자 다이제스트>
▶인삼반가사유상/배우식 지음/천년의시작=배우식 시조시인이 시조집 ‘인삼반가사유상’을 출간했다. 저자는 지난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시조를 쓰기 시작했다. 저자가 2005년에 출간한 시집 ‘그의 몸에 환하게 불을 켜고 싶다’에 수록된 시 ‘북어’는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되...
2014.04.18 12:03
초능력 다람쥐, 소통 · 치유를 ‘말하다’
‘상처’ 간직한 가족·이웃 놀라운 경험사랑 · 믿음의 힘이 주는 기적같은 변화도민준의 책 ‘…신기한 여행’ 쓴 저자어른들을 위한 또하나의 감동 스토리 최근 종영한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대표적인 수혜자는 케이트 디카밀로 작가의 동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다. 이 작품은 사랑...
2014.04.18 12:03
4321
4322
4323
4324
4325
4326
4327
4328
4329
43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