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도 각각 0.02%, 0.05%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은 2주 연속 0.02% 하락했다. 1기 신도시 개발 호재가 있는 고양 일산동구(0.08%), 성남 분당구(0.04%), 부천(0.03%) 등에 더해 이천(0.23%)이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갈산·증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난해 급등 피로감에 더해 매물이 적체된 시흥(-0.14%), 의왕·화성(-0.08%) 등지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 하락(-0.01%)에서 이번주 보합 전환했다. 부산(0.01%), 광주(0.03%), 울산(0.02%) 등이 상승했으나 대구(-0.16%), 대전(-0.06%), 세종(-0.13%) 등이 하락하는 등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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