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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선 직전 尹에 사퇴 의사 밝혔다"…'의대 증원' 놓고도 갈등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열흘도 채 남겨두지 않은 이달 초 윤석열 대통령에게 두 차례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다. JTBC는 지난 24일 한 전 위원장 측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 전 위원장이 이달 1일 하루에만 대통령실에...
2024.04.25 14:27
거야(巨野), 내년 금투세 시행 고수…“부자감세 용납 못 해”
22대 국회에서도 과반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현행법대로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시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연간 수익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초과한 소득의 20~25%만큼 세금을 부과한다. 정부와 여당...
2024.04.25 14:05
이준석 “내가 尹대통령보다 내치든 외치든 잘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제가 윤석열 대통령보다 내치든 외치든 잘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별이 되는 순간을 바라보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육사 나온 중위·대위쯤 되는 분...
2024.04.25 13:38
민주 “與 차기 원내대표가 이철규?…용산바라기 등판에 참담”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유력 거론되는 것을 두고 “국민을 섬길지 도로 친윤당이 될지 선택하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반영하고, 변화하겠다...
2024.04.25 13:36
김재섭 “강북에서 당선 비결? 국민의힘이 하는 것 반대로만 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25일 “22대 총선도 지난 총선과 다르지 않은 결과를 받았음에도 (국민의힘이) 안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 참석해 21대 총선 패배 당시와 최...
2024.04.25 11:55
여당 원내대표 선거 D-8…김도읍 등판론에 쏠린 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선’ 김도읍 의원 등판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도전이 기정사실화하면서 “친윤계 원내대표는 리스크가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계파색이 옅은 김 의원이 원내대표 레이스에 뛰어들 경...
2024.04.25 11:40
황운하,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만장일치 선출
22대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원내 지도부를 이끌 원내대표로 25일 선출된 황운하(사진) 의원이 “검찰독재에 맞서 가장 강하게 단호하게, 또 선명하게 맨앞에서 싸워나가겠다”는 일성을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선출은 가톨릭 교회...
2024.04.25 11:39
고동진 “반도체는 핵무기 위력...특별법 1호 추진”
4·10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22대 국회 ‘1호 입법과제’로 반도체 산업의 인프라 지원을 위한 ‘반도체 특별법’을 제시했다. 국내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투자·생산을 신속히 진행하도록 제도적인 뒷받...
2024.04.25 11:35
“윤석열 대통령 이미지, 속된 말로 망했다…격노할 건 대통령 아닌 국민”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5일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대통령은 국가지도자라 PI(President Identity, 최고경영자 이미지) 개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지난 2년 간 우리는 속된 말로 망했다”며 “대통령은 우리의 얼굴인데 이미지가 이렇게 추락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남은 선거도 힘들다”고 지적...
2024.04.25 11:30
‘탄약의 제왕’ 풍산, 전투드론 왕좌 노린다 [무기큐브]
“풍산이 탄약에만 집중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을 때 저희는 탄약을 드론에 접목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3월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만난 송이화 풍산 첨단기술연구실 무인기술팀장의 눈은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장 안쪽 풍산부스를...
2024.04.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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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