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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인들의 사랑나누기
산업기술인들이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 KIAT)은 10월 21일 한국기술센터 5층 고객라운지에서 ‘I@KIAT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나섰다.이날 바자회에는 KIAT 직원들이 2개월가량 모은 가전제품, 의류, 화장품...
2011.10.23 09:27
UN사막화방지협약 … 창원 인니셔티브 채택 후 폐막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가 21일 창원이니셔티브 채택과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창원시 컨벤션센터(CECO)에서 폐막했다.이번 총회는 UNCCD 194개 당사국 중 156개국 6450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알 나세르 유엔총회 의장, 아흐메드 조그라프 생물다양성협약(CBD) ...
2011.10.22 10:23
우표디자인대회 1위 한국 여고생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희망나눔’을 주제로 열린 ‘제17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청소년부문 최우수상은 정연주양(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 1)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글렌 엠 이삭 (GLEN M. ISSAC, 필리핀, 31)이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공모대회의 각 부문 최우수상 1편...
2011.10.22 10:06
정부, 사회적 기업에 내년 1760억원 지원
기획재정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보다 9% 늘어난 1760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정부는 최근 사회적기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일반기업에 비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강화에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2011.10.21 13:20
현대車 모델별 트림 확~ 줄인다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수익성 높이기 위한 포석5~6개서 2~3개로 최소화신형 i30부터 적용키로현대자동차는 앞으로 나올 신차의 트림(특정차량 배기량별 세부모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향후 출시될 신차의 트림은 2~3개 수준으...
2011.10.21 13:19
수산물, 수출 효자 상품 부상
16억7000만弗 사상최고日지진·중화권 한류 영향올 들어 3분기까지 수산물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지진의 반사이익과 중화권 시장 개척이 맞물리면서 한국 수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21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3분기 수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16억7000만달러를...
2011.10.21 11:52
<다시 뛰는 공기업>숲 체험장·과학공원 조성…경주방폐장을 관광명소로
방폐장이 관리해야 할 것은 방사능만이 아니다. 지역민들이 가질 수 있는 괜한 불안과 의심을 꼭 붙들어 매는 것도 방폐장의 임무다. 경주 방폐장을 건설ㆍ운영하고 있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그런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공단은 경주 방폐장 건설ㆍ운영과 관련해 사업 전 단계에서 철저한 환경관리 노...
2011.10.21 11:25
<다시 뛰는 공기업>폐광촌 인재양성 지원…사회 그늘까지 ‘온기’
‘행복을 전하는 에너지 기업’인 지역난방공사의 ‘본업’은 국민을 시원하고,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정부 정책의 핵심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오는 2019년까지 전국 200만가구에 냉ㆍ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기업이 공사가 그리는 미래다. 최근 들어서는 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몽골...
2011.10.21 11:22
<다시 뛰는 공기업>예방중심 관리시스템 구축…개도국에 에너지한류 전파
에너지운영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화석연료나 원자력에 의존한 에너지 운영의 중심이 점차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이동하면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사후에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방식에서 사용자들이 체계에 맞춰 설비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
2011.10.21 11:20
<다시 뛰는 공기업>고속도 확장·갓길차로 운영…2014년 정체구간 50% 축소
한국도로공사는 23년간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갖고 있다. 경영진과 노조간부 간 워크숍을 수시로 개최하고 현장 경영활동을 강화해 노사 선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도로공사는 1996년 이후 사용해온 고속도로 정체 기준 속도를 현행 30㎞/h에서 40㎞/h로 강화하고, 고속도로 신설 확장과 선진화된 교통수요 관리기법...
2011.10.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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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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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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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