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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한여름, 주목할 만한 2가지 레슨행사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서는 뜨거운 여름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여름은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골프를 즐기기가 어렵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 쉽게 지치면서 본래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최근 들어 이상고온 현상으로 봄과 여름, 여름과 가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무더위가 ...
2017.07.18 09:57
김지현-최혜진 활약 덕에 왁(WAAC) 등 코오롱 골프웨어 인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 코오롱FnC는 전통적인 골프웨어인 ‘엘로드’와 ‘잭니클라우스’ 외 최근 신규 골프 브랜드인 ‘왁(WAAC)’을 런칭해 골프웨어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넓...
2017.07.18 09:50
[그늘집에서] 여자골프의 코리안슬램...가능할까?
‘남달라’ 박성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72회 US여자오픈은 여자골프의 막강한 코리안 파워를 전 세계에 과시한 대회였다. 중계를 열심히 시청한 분들은 아마도 “어떻게 US여자오픈 중계에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이 나오지?”라는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아마추어 최혜진과 이정은6 등 나흘 내내 선두 경쟁을 한 한국...
2017.07.18 06:12
상금 커진 드림투어..첫날부터 3명이 코스레코드 난타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상금이 커진 탓인가!총상금 5억원짜리 대회가 신설되면서 드림투어의 우승 경쟁이 뜨거워졌다. 임진희(19)와 공미정(20), 김연송(28 볼빅)이 호반건설 챔피언십 1차전(총상금 5억원) 첫날 코스레코드인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에 나섰다.1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2017.07.17 18:17
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 한국인 톱10에 8명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남달라’ 박성현(24)이 미국프로여자골프(LPGA)투어 최대 메이저인 제72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로는 9번째로 우승했다. 올해 미국에 진출한 루키로 첫승을 함께 달성하면서 별명처럼 남다른 진가를 확인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배드민스터의...
2017.07.17 08:14
KLPGA 8번째 첫승 박신영 “아빠 독립할래요”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사천)=남화영 기자] 지난 2012년에 프로에 데뷔한 박신영(23)이 6년째이자 111번째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카이도여자오픈with타니CC(총상금 5억원)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뒤 “아빠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면서 울먹였다. 박신영은 16일 경남 사천 서경타니 컨트리클럽 백호-주작(파72 6320...
2017.07.17 07:28
승부사 강경남 카이도남자오픈 역전승, 통산 10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사천)=남화영 기자] ‘승부사’ 강경남(34)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진주저축은행 카이도남자오픈with블랙캣츠(총상금 3억원) 우승하면서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강경남은 16일 경남 사천 서경타니 골프클럽 청룡-현무 코스(파71 6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
2017.07.16 17:07
김해림 일본 사만다 초청 대회서 우승, 한국인 시즌 9승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일본 대회에 스폰서 초청으로 처음 출전한 김해림(28 롯데)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만다 타바사레이디스토너먼트(상금 6천만엔)에서 덜컥 우승했다. 김해림은 16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6667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라운드에서 한 타차 선두로 시작해...
2017.07.16 15:17
최혜진-양희영 US여자오픈 3R 한 타 차 2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아마추어 최혜진(17 학산여고)과 양희영(27)이 미국프로여자골프(LPGA)투어 최대 메이저인 제72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달러) 무빙데이에서 2타씩을 줄이며 선두 펑샨샨(중국)에 한 타차 공동 2위로 따라붙었다. 선두를 제외하고 톱7의 6며이나 한국 선수다. 최혜진은 16일(한국시간)...
2017.07.16 08:07
[와키칼럼] 고충남의 골프룰 교실 2- 볼을 찾다가 움직인 경우
현재 골프 규칙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수색 도중 볼을 쳐서 움직이게 되면 일반적으로 1벌타를 받게 됩니다(물론 4개의 예외조항이 있긴 합니다). 이때 플레이어가 정확한 볼의 원래 위치를 알지 못할 경우 있었던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에 최대한 가까이 볼을 드롭한 뒤에 플레이해야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적용할 것으로...
2017.07.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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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