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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특집]김태훈 드라이버 스윙 분석
김태훈(30 JDX멀티스포츠) 프로는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입니다. 드라이버샷을 구사하는 장면을 보면 속이 후련해질 정도로 시원스럽게 볼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80cm 73kg의 탄탄한 체격에 반듯한 외모를 지닌 김 프로는 드라이버 입스로 오랜 시간 고생하다 2013년 보성CC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스...
2015.09.11 08:34
[한국오픈 특집]송영한 "배짱, 돈으로 살 수 있다면 사고 싶다"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첫날 공동 2위에 오른 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은 2011년 프로입문우 8차례나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아픔이 있다.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는 4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았으나 당시 아마추어 이창우에게 역전패했다. 이어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전에...
2015.09.11 08:34
[한국오픈 특집] 13번홀의 다양한 표정들 "물에 빠지면 안되는데"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은 아일랜드 그린으로 무장한 파3홀인 13번홀을 가장 경계한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승부처인 16~18번홀을 여유있게 맞으려면 13번홀을 무사통과해야 한다. 볼이 풍덩 빠지는 느낌을 주는 ‘스플래시(Splash)’라는 별칭이 붙은 홀이다. 대회 중 하루에도 몇 번씩...
2015.09.11 08:26
[야구토토 스페셜 69회차] '재미난 아이'의 맞대결
1경기 : 한화 이글스 vs SK 와이번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팀 평균득점(시즌/최근 6경기/맞대결시): 4.90/4.67/4.73 - 4.61/5.17/5.07팀 평균실점(시즌/최근 6경기/맞대결시): 5.43/5.83/5.07 - 5.08/4.00/4.73팀 타율(시즌/최근 6경기): 0.270/0.262 - 0.267/0.291팀 평균자책점(시즌/최근 6경기): 4.95/5.01 - 4.75/4.00...
2015.09.11 08:22
홍사붕이 이끄는 '토종 테크니션'의 요람, 안양 벌말초등학교
최근 몇년간 프로농구에는 ‘스킬 트레이닝’ 바람이 불었다. 그간 외국선수에 비해 부족한 하드웨어를 특유의 조직력과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극복해온 한국농구지만, 이제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해졌다. 국제무대에 나가 보면 우리보다 키가 큰데 수비도 잘하고, 슛도 더 잘 쏘는 선수들이 즐비했다.이제 ‘테크닉’이...
2015.09.11 08:20
이미향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렉스 톰슨과 공동선두
이미향(22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미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
2015.09.11 07:44
'1이닝 3홈런' 거포군단 넥센, NC에 역전승
넥센 히어로즈가 홈런 3방을 앞세워 NC 다이노스에게 승리를 거뒀다. 넥센이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서건창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스나이더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3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대우는 3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
2015.09.10 23:33
[한국오픈 특집] '80타에서 4년 만에 65타' 1R 선두 스티브 제프레스
2011년 한국오픈에서 첫날 80타를 치고 기권했던 호주의 노장 선수 스티브 제프레스(40)가 4년 만에 완전 변신하며 65타의 기염을 토했다.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제 58회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제프레스는 파5홀에서는 모두 버디를 잡았고, 파3에서는 보기와 버디를 오갔다. 2번 홀...
2015.09.10 19:12
시드전 5전 6기 무명 최혜정 KLPGA선수권 깜짝 선두
무명 최혜정(24)이 이수건설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 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최혜정은 10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 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1~5번홀의 5연속 버디 등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혜정은 공동 2위인 장수연(21 롯데)과 정예나(27)를 1타차로 앞섰다. 최헤정...
2015.09.10 19:09
[한국오픈 특집] 우승 문턱에서 6번이나 넘어진 '여린 왕자' 송영한
송영한(24 신한금융그룹)은 '어린 왕자'라는 프로골퍼에겐 어울리지 않는 예쁜 별명을 갖고 있다. 곱상한 외모에 골프 스타일도 단정하기 때문이다. 여린 외모와 성격 때문인 지 송영한은 2011년 프로입문후 우승 문턱에서 6번이나 넘어졌다. 골프의 신(神)에게 한 가지만 받을 수 있다면 '배짱'을 선물받고 싶다고 얘기할 ...
2015.09.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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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