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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0.7의 경고
저출산, 0.7의 경고
日 외국인 가사도우미 업체 "돌봄? 일체 하지 않는다"[저출산 0.7의 경고]
정부가 도입키로 한 ‘일본식’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가 출산율 제고라는 국내 도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일본 도쿄에서 확인됐다. 여성이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직장에 다닐 수 있도록 ‘육아와 가사’를 모두 맡길 수 있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데려오겠다는 게 우리 정부의 의도지만, 정...
2023.11.23 06:01
무방비로 늙어가는 韓…65세 넘어 70세 고용 준비 마친 日의 비결은[저출산 0.7의 경고]
일본의 법정정년은 우리와 동일한 60세다. 하지만 일본 기업들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65세까지 고용확보조치’ 방침에 따라 의무적으로 65세로 정년을 연장·폐지하거나 65세까지 재고용(계속고용)을 해야 한다. 지난 2021년부터는 이런 노력을 70세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의무...
2023.11.22 15:23
평균연령 '57.9세' 日 요코비키셔터 "81세도 능력 있다면 연봉 인상"[저출산 0.7의 경고]
“3페이지에 나오는 우리 회사 사진을 한번 봐주세요. 저희 직원 수는 총 34명입니다. 70대 이상이 8명이고, 81세이신 분도 계세요. 얼마 전까지 최고령 사원은 95세였지만, 최근 돌아가셨죠.” 14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아다치(足立)구 요코비키셔터 본사에서 만난 이치카와 신지로 사장(48·사진)은 앙증...
2023.11.22 14:12
정년 연장이 청년 일자리 뺐는다고? 日정부·노총 "아니다" 한 목소리[저출산 0.7의 경고]
정년연장이 화두로 등장할 때면 ‘세대간 갈등’이 논란거리로 떠오른다. 고령자 고용정책이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빼앗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2006년부터 사실상 65세까지 고용을 의무화한 일본 사례를 보면 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라 연금 수급시기가 늦춰질 수밖에 없다는 ...
2023.11.22 14:12
헤이트스피치 해소법 7년…외국인 혐오 가두시위 멈췄다[저출산 0.7의 경고-일본 이민을 보다]
#. 지난달 9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市) 일본철도(JR) 가와사키역 앞.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역 앞에 검은 두건을 쓴 한 남자와 검은 양복 차림의 또 다른 남성이 번갈아 마이크를 넘기며 소리치고 있다. 경찰이 친 경계선 바깥에는 우비를 입은 남자가 두 남자의 발언에 맞춰 북을 두드린다. 10여명 남짓한 사람들이...
2023.11.01 16:57
이민청 설립 선두주자 대만…“대만은 제2의 고향” [저출산 0.7의 경고-일본 이민을 보다]
외국인 근로자 유입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뿐만이 아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겪는 선진국들은 일손이 부족해지자 예외 없이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펼치게 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이제 이민정책은 ‘미래’를 위한 게 아니라 ‘현재’의 대한민국 국...
2023.11.01 15:33
“외국인 인재 환영”…일본 대기업도 ‘다문화 인재’ 바람[저출산 0.7의 경고-일본 이민을 보다]
#.베트남에서 온 28세 청년 마이 반 투앙(MAI VAN TUAN)씨는 2년차 일본 직장인이다. 2014년 일본으로 유학을 와 나고야 공업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던 중 3개월 만에 초고속 취업에 성공했다. 마이 씨는 시가 총액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공구기업 마키타(MAKITA)에 재직 중이다. 마이 씨는 “마키타는 외국인에...
2023.11.01 15:31
지자체·공익법인 ‘다문화 공생’ 협력 30년…법률 상담, 의료 통역까지[저출산 0.7의 경고-일본 이민을 보다]
지난달 11일 찾은 일본 시즈오카현 국제교류협회(SIR) 사무실. 어두운 표정의 중국인 A씨가 협회 문을 열었다. 일본에 온 지 6개월 만에 금전적인 부분에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SIR에서 한 달에 2번 외국인 대상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중국어 전문통역사와 변호사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2023.11.01 15:31
일본 안의 ‘작은 브라질’…‘자녀교육’까지 챙긴다[저출산 0.7의 경고-일본 이민을 보다]
“포르 파보르 아브라 솔리브로(Por favor abra seu livro).” 지난달 11일 찾은 일본 시즈오카현 도미쓰카마을. 호수를 둘러싼 벚꽃공원으로 유명한 마을의 한 학교에서 일본어가 아닌 낯선 나라의 언어가 울려 퍼진다. “책을 펼쳐주세요”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다. 7명의 학생이 자세를 고쳐앉고 교과...
2023.11.01 15:31
취업상담만 연 2800건…시청-대학-기업 ‘삼각동맹’에 새바람[저출산 0.7의 경고-일본 이민을 보다]
“일본에 더 있고 싶은데 3개월 뒤면 유학생 비자가 만료됩니다. 빨리 취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 기업은 면접에서 무엇을 물어보나요?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까요?”, “외국인을 많이 고용한 하마마쓰 시(市) 기업은 어디인가요?” 하마마쓰의 유학생...
2023.10.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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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사실상 증세…공시가율 동결에 가려진 진실[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나라의 법 체계의 특징 중 하나가 국회에서 정하는 법률과 행정부에서 만드는 시행령 간의 모호한 경계다. 시행령에 포괄적 권한을 부여한 법률이 대부분이다. 법 조문의 항목의 제일 마지막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이라고 붙이는 방식이다. 법의 큰 테두리를 벗어나면 안되겠지만 법을 집행하는 행정부가 준(準) 입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부동산 관련 법령도 그 중 하나다. 정부가 최근 내년 부동산의 시세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올해 수준(공동주택 69%)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조사하는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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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단독] 68층 한강뷰 100억 펜트하우스 나온다…한강맨션 100평, 80평 넣는다 [부동산360]
‘68층 초고층 재건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이 기존의 1400여 가구에서 1600여 가구로 200가구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한강맨션 재건축조합은 전용면적 59㎡ 소형 물량을 5배 이상 늘리고 펜트하우스급 초대형 물량을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설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서울시·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한강맨션 조합은 지난달 말 구청에 정비계획변경안을 접수했다. 앞서 지난 4월 조합은 68층 층수 상향을 위한 초고층 설계를 반영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