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무심코 스테이크 구웠다간…크리스마스에 미세 플라스틱 먹는다 [지구, 뭐래?]
크리스마스에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구입하려는 스테이크용 소고기 등이 미세 플라스틱을 한껏 머금고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이나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고기에는 금방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핏물 제거용 수분 흡수 패드가 동봉되는데, 그 소재가 미세 플라스틱인 경우가 ...
2021.12.24 07:01
[지구, 뭐래?]서울광장에 생긴 ‘종이팩 트리’, 선물은 아닙니다
왜 이렇게 된 걸까? 지난 20일. 서울시청 광장에 ‘종이팩 트리’가 나타났다. 우유팩을 자르고 붙여 만든 트리 조형물. 크리스마스를 물씬 느끼게 한, 달콤한 이유라면 좋겠지만, 사실 그 맛은 씁쓸하다. 우유팩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퍼포먼스다. 우유팩 재활용률은 불과 15.8%. 재활용품 품목 중에...
2021.12.22 06:02
[지구, 뭐래?]바다가 격하게 환영한 ‘이 법’
바다에 조금은 덜 미안해질 수 있을까 12월 초, 국회 본회의에선 총 114건의 법안이 의결됐다. 대선 국면에 맞춰 소위 ‘대장동 방지법’ 등 주요 이슈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 외 113건의 법안 중, 환경단체가 주목한, 환영한 법은 따로 있다. 아니, 바다가 격하게 환영한 법안이다. 바로 수산업법 개정안. 이 법...
2021.12.21 07:01
[지구, 뭐래?] 배달 피자 위에 꽂는 ‘그것’…빼고 달라 했더니 생긴 일
쓰레기 대체 도감 〈1〉 피자세이버 “굳이 플라스틱이어야 하나? 꼭 일회용으로 만들어야 했나? 애초에 꼭 필요한 물건이었던가?” 너무나 당연하게 한 번만 쓰이고 버려지는,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고 노력하면 친환경적일 수 있는 물건들의 이야기.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피자 삼발이를 빼달...
2021.12.21 06:02
[지구, 뭐래?] “형 누나, 그거 돈이야”, 열한 살 CEO 라이언의 조언
이젠 열한 살이에요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일곱 살 소년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공병 팔아 1000만원 번 소년’ 등으로 소개된 이 아이는 바로 라이언 히크먼(Ryan Hickman). 이제 열한 살이 됐다. 여전히 쓰레기를 모은다. 그리고 ‘라이언스리사이클링(ryansrecycling)의 열한 살 ...
2021.12.16 20:01
[지구, 뭐래?] 하수구에 꼭 있는 '이것', 내 입으로 돌아와?
한번 재미 삼아 세어보자. 신경 써서 세보면 정말 생각보다 많다. 대로는 대로대로, 골목길은 골목길대로 일상에 뗄 수 없는, 하지만 굳이 고개를 숙여야만 보이는 바로 그것, 하수구다. 내친김에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 하수구를 하나씩 살펴봤다. 30여곳 하수구를 살펴본 결과, 어김없이 눈에 띄는 게 있다. 겨울의 시...
2021.12.16 06:31
[지구, 뭐래?] 현관 앞 ‘비닐 산’이 생겼네
현관 앞에 비닐 산이 쌓였다. 처음부터 모으려고 한 건 아니다. 두 달 전 주택가로 이사 온 후 분리배출이 체계화돼 있는 아파트와 달리, 주택가는 일단 난감하다. 주민끼리 암묵적 동의한 배출지엔 비닐 배출이 없던 터, 그렇게 모은 비닐이 어느덧 2개월째. 구청에 확인한 결과, 특정 요일에 배출 가능하다는 확답을 받...
2021.12.15 06:01
51
52
53
54
55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30억 주고 전세 산다…대치맘 되려 전세 최고가 썼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단지별로 상승 또는 하락거래가 이뤄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에선 30억 전세 거래가 이뤄지는 등 국내 대표 학군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치동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114.15㎡는 지난달 26일 전세보증금 30억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여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2022년 1월 같은 타입이 30억원에 전세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와 같은 금액에 계약한 것이다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