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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사랑 아니라 철분 부족할수도[식탐]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것도 아닌데 가슴이 시도때도 없이 두근거린다. 불안감이 밀려오고, 안색이 창백해진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볼만 하다. 철분 결핍은 임산부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바쁜 생활로 영양불균형이 일어나기 쉬운 경우에도 나타날수 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주요 성분으로 적혈구를 생성하는 역할...
2021.05.09 08:01
5월엔 이걸 먹어야 해[식탐]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는 5월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기념일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럴 때에는 기분을 달래줄 맛있는 음식이 필수이다. 다양한 요리 중에서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이색 별미들은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다. ‘계절의 여...
2021.05.08 08:01
“오렌지 아니었어?” 비타민C 높은 의외의 식품[식탐]
오렌지가 아니다. 비타민C가 가장 많은 식품은 오렌지처럼 상큼한 시트러스류(감귤류의 과일)가 아니다. 파슬리나 파프리카 등 신 맛과는 상관없는 채소에도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 흔히 오렌지나 레몬, 귤과 같은 과일류에 비타민C가 가장 많을 것이라 여기지만 이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식품들은 의외...
2021.05.06 16:49
“넷플릭스만 봤더니…” 눈 뻑뻑할 땐 이것부터 먹어라[식탐]
“넷플릭스 없었으면 어떡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후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Netflix)로 지루한 집안 생활을 달랜다는 하소연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는 안구건조증 환자도 부쩍 늘었다. 미국...
2021.05.05 08:01
커피 마시면 화장실 가는 이유[식탐]
커피를 마신 후 바로 화장실을 가는 사람이 있다. 신기하게도 커피를 마시면 배변활동이 평소보다 잘 된다. 커피에 어떤 성분이 배변활동을 촉진하는 걸까. 커피는 우리 정신을 깨우기도 하지만 위와 항이뇨 호르몬에 자극을 주기도 한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은 배설되는 ...
2021.05.04 16:40
진시황이 버섯 찾은 이유, 이거였어?[식탐]
영원히 살고싶었던 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초’를 얻기 위해 신하였던 서복을 동쪽 바다 건너로 보냈다. 그가 얻으려했던 이 불로초가 영지버섯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버섯은 진귀한 약재로 통했다. 진시황뿐만이 아니다. 조선의 왕중 가장 장수한 영조(83세,1694∼1776)와 프랑스의 나폴레옹 역시 버섯을 즐...
2021.05.03 15:52
그 좋다는 섬유질, 여기에 다 있었네[식탐]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시 챙겨야 할 필수 성분이다. 게다가 장 내 유익균의 증식과 장 활동 촉진을 통해 면역기능도 돕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중요성이 부각된 식이섬유이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권하는 성인의 하루 섭취량(27~40g)을 꼬박 채우기란 쉽지 않다. 패스트푸드나 간편식...
2021.05.02 08:01
이젠 더워도 잘 팔리는 초콜릿, 이것 확인은 필수[식탐]
초콜릿은 더울 때 가장 덜 매력적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달콤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여름 시즌에도 초콜릿이 잘 팔렸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해 6~8월 초콜릿 매출은 전년대비 25.3%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이를 ...
2021.05.01 08:01
“자주 먹었는데 암 위험이?" [식탐]
라면이나 미트볼, 초콜릿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난 가공식품들이다. 특히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초가공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가공식품중에서도 인공과정을 많이 거친 초가공식품들은 암 발생 위험률이 높다고 지목되는...
2021.04.29 17:05
“몰라뵀네요, 이렇게 많은 칼슘이 있을 줄이야…”[식탐]
몰랐다. 칼슘이 많은 식품을 찾아 헤맸지만 우리의 전통 식품인 모시잎에 다량의 칼슘이 들어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칼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우유나 멸치보다도 많다. 칼슘 외에도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도 풍부하다.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식이섬유는 기본 옵션(?)으로 장착했다. 여기에 모시잎의 다양한...
2021.04.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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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