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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화장품으로 고친다고? 피부과 의료계, 질병명 포함된 기능성 화장품은 절대 안돼”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 유관 시민단체, 아토피 희망나눔회 등 환자단체 등이 5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질병명이 포함된 기능성 화장품 허용 움직임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아토피, 여드름, 탈모 등 질...
2019.06.05 17:48
식중독, 6~8월에 40%…“씻고 가열을…날계란 안돼”
- 식약처, 여름 식중독 예방요령 준수 당부 식중독은 6~8월중 전체의 40%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여름철 한달 식중독 발생률이 다른 달의 2배에 달하는 것이다.식약처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5일 식...
2019.06.05 15:17
인제대 백병원, 창립 87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백병원 개원 40주년 · 상계백병원 개원 30주년 · 일산백병원 개원 20주년 맞아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6월 1일 창립 87주년을 맞아 전국 5개 백병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는 특히 부산백병원 개원 40주년(개원 1979년), 상계백병원 30주년(개원 1989년...
2019.06.05 14:38
[생생건강 365] 30~40대 젊은층 노안 급증…인공수정체 교체 수술 효과
눈에는 카메라의 자동초점기능과 같은 ‘조절력’이 있습니다. 가까운 물체를 볼 땐 눈 속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줍니다. 하지만 눈도 노화하며 자연스레 조절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가까이 있는 물건이 잘 보이지 않는 이른바 ‘노안’이 나타납니다.최근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으로...
2019.06.05 11:35
잇따른 ‘조현병’ 환자 사건 발생…조현병이 위험한 이유
-고속도로 역주행 등 조현병 환자 사고 잇따라-환청이나 망상 등으로 예측불가능한 행동 보여-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일탈 행동할 수 있어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조현병을 앓던 한 남성이 지난 4일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면서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역...
2019.06.05 09:20
[생생건강 365] 우리 ‘눈’은 더 빨리 늙어가고 있다!
눈에는 카메라의 자동초점기능과 같은 ‘조절력’이 있습니다. 가까운 물체를 볼 땐 눈 속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줍니다. 하지만 눈도 노화하며 자연스레 조절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가까이 있는 물건이 잘 보이지 않는 이른바 ‘노안’이 나타납니다.최근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으로...
2019.06.05 08:32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아빠랑 붕어빵이네, 엄마랑 판박이야..부모ㆍ형제간 얼굴 닮은 과학적연구 나왔다”
-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 김영호 교수팀 ‘얼굴이 닮았다’ 를 과학적으로 규명- ‘아름다운 미소’도 유전된다[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흔히 ‘아빠 닮았네’ ‘엄마 닮았네’라는 말을 한다. ‘닮다’라는 말을 사전적으로 찾아보면 ‘사람 또는 사물이 서로 비...
2019.06.04 10:02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40세 이상 중ㆍ노년층, 습관적으로 늦게 자면 당뇨병 걸리기 쉽다”
-65세 이상 고령의 경우 더욱 발병률 높게 나타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서지아, 김난희, 신철 교수 연구팀이 수면시간이 늦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당뇨병이 없는 40세~69세의 총 3689명 코호트를 약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습관적으로...
2019.06.04 09:16
[생생건강 365] 피로는 간 때문일까…간 손상의 시작 ‘지방간’
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의 75%가 간에서 해독되며, 몸에 침투되는 세균들은 식균작용을 통해 1% 미만만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영양소 합성 등 또...
2019.06.04 09:08
암생존자 174만명…편견 때문에 완치 후에도 사회 복귀 쉽지 않아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암 환자 70%(3명 중 2명)가 5년 이상 생존-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 서비스 제공[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국내 암 환자 중 생존자(5년 이상 생존율)가 170만명을 넘었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3.4%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렇게 많은 암 환자가 암을 극복하고 있음에도 암 환...
2019.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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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