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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윤철호 회장 단독 출마…출판센터 추진
제50대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회장 선출이 오는 2월20일로 다가온 가운데 윤철호 현 출협회장이 단독출마한다. 출협은 지난해 12월 26일(목)부터 회장 및 감사, 전형위원 입후보 등록을 진행, 지난 1월 28일(화) 등록 접수를 마감했다. 후보등록 마감 결과 회장에는 윤철호 현 회장(사회평론 대표)이 단독 입후보했으...
2020.02.03 10:06
‘체크슈머’→‘꼼꼼 소비자' ‘리브랜딩’→상표 새 단장으로
‘리브랜딩’은 소비자의 기호, 취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이나 상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을 가리키는 말이다.기존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리스크를 줄이면서 새롭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불황형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케팅전략이다. ‘체크...
2020.02.03 09:41
다이애나 비, 마이클 잭슨이 뮤지컬로 돌아온다
2020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운 뮤지컬 다섯 편이 공개된다. 새로 선보이는 뮤지컬은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다.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들의 이야기를 다룬 ‘식스’는 오는 3월 12일 브룩스 앳킨슨 시어터(Brooks Atkinson Theatre)에서 처음 막을 올린다. 2018년 영국 웨스트엔드 상연 당시 신선...
2020.02.03 08:29
[직장신공] 고객 응대업무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김용전 커리어 컨설턴트의 직장인 고민상담소 Q. ‘금융업에 종사하는 7년 차 여자 대리입니다. 요즘 들어서 고객 응대 업무가 싫습니다. 과거에 어떤 고객이 돈다발을 집어 던져서 맞은 적이 있는데, 요즘 들어서는 고객을 보면 또 그러는 거나 아닐까 하는 생각에 두렵고 매번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야 하는 것도 싫...
2020.02.02 21:51
[날씨N코디] 월요일 아침 일부 지역 눈이나 비…오후부터 기온 뚝
[헤럴드경제] 월요일인 3일에는 서울과 일부 지역에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기옥이 뚝 떨어진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11.8∼-1도)보다 높겠지만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다"라며...
2020.02.02 20:40
‘이태원 클라쓰’ 5% 출발…원작과 또 다른 재미 몰입감↑
[헤럴드경제=뉴스24팀] 원작 웹툰대로 '쾌속 전개' 드라마일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천천히 무겁게 흐르는 작품이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방송한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회 시청률은 4.983%(유료 가구)로 나타났다. 전날 방송에선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
2020.02.01 11:00
백종원 “유튜브, 수익 내려고 하면 바보…즐기며 해야”
[헤럴드경제=뉴스24팀] 외식 사업가·방송인이자 유튜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31일 최근 유튜버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돈벌이 수단으로 주목받는 현실에 대해 쓴소리를 내놓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날 강남구 대치동 구글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유튜브 크...
2020.01.31 20:14
한눈에 읽는 신간
▶지복의 성자(아룬다티 로이 지음, 문학동네)=1997년 데뷔작 ‘작은 것들의 신’으로 부커상을 수상,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인도 작가 아룬다티 로이의 신작 장편소설. 첫 작품 이후 인권운동가이자 환경운동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사회참여적인 에세이를 써온 그가 20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인도가 영국으...
2020.01.31 13:11
그림 속의 나, 내 눈속의 그림 33점
성숙하지만 머뭇거리는 앳된 몸을 지닌 벌거벗은 남녀가 후회와 고통으로 얼룩진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하고 있다. 남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괴로워하고, 여자는 양 손으로 몸을 가린 채 입에선 탄식이 흘러나온다. 원망인지 후회인지 슬픔인지 눈꼬리가 한참 쳐져 있다. 이들의 발끝에는 그림자가 길다. 르네상스 화...
2020.01.31 13:11
‘신상품 8할은 실패’…뇌가 좋아하는 구매신호 따로 있다
품질이 동일한데도 어떤 제품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어떤 제품은 외면당할까? 디자인이 더 세련되게 바뀌었는데 왜 매출은 급락한 걸까?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마케터들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나오는 8할의 제품은 실패하고 만다. 유니레버, T모바일 등 다국적기업에서 25년동안 마케팅 책임자로 일한 ...
2020.01.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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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