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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 고질병 ②] 왕짜증 뉴스에 업무 스트레스까지…‘만성두통’ 걸린 직장인들
-긴장성 두통, 편두통 앓다가 만성두통화-병원 방문한 후 원인 찾고 치료 꼭 해야 대기업에서 그룹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박모(42) 차장은 요즘 불면증과 두통때문에 잠을 자고나도 개운하지가 않고 업무에 도통 집증을 할 수가 없다. 최근 나라를 뒤흔들고있는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로 뉴스만 봐도 짜증이 나고 김영란법 시...
2017.01.04 10:50
[우리 주변 고질병 ①] 취침전 스마트폰사용 청소년, 우울ㆍ자살성향 높아진다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교수, 중고등학생 2만6000여명 분석 -청소년 10명 중 8명이 TV, 스마트폰등 각종 전자기기 사용-“잠자리에서 전자기기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 필요해”[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건...
2017.01.04 10:50
"경차 왕좌 탈환”…특명 안고 기아차 신형 모닝 출격
4일 신형 모닝 사전계약 돌입가격 1075만~1420만원 예상초고장력강판 44%로 2배 확대지난해 모닝 스파크에 3000대 뒤져[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기아자동차의 최대 볼륨 모델 신형 모닝이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모습으로 최초 공개됐다. 지난해 쉐보레 스파크에 경차 1위 자리를 내준 모닝이 본격 출격하면서 내수...
2017.01.04 10:31
형지엘리트, 엘리트 2017학년도 신학기 교복 출시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대표이사 최병오ㆍ홍종순)는 언제나 새교복처럼 관리할 수 있는 2017학년도 신학기 기능성 교복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앨리트는 2017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더욱 깨끗하고 편리하게 교복 관리가 가능하도록 교복업계 최초로 오염방지셔츠ㆍ탈부착카라 등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엘리트 ‘...
2017.01.04 10:26
온 국민을 무형문화재로 만든 ‘씨름’…고조선 올림픽 대표종목
씨름이 4일 국가무형문화재자 됐다. 문화재청은 따로 보유자 및 보유단체를 지정하지 않았다. 온국민이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셈이다.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맞잡고 힘과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 한민족 특유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이다...
2017.01.04 10:18
송인서적 부도, 오늘 채권단 구성 '질서있는 청산'
“부도가 난 2일 저녁 6시에 주거래 은행에서 전자어음 부도 통보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이런 메시지 받아본 건 처음이에요.정말 화가 나는 건 부도난 당일도 주문이 왔거든요. ”1인출판사로 출판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 출판사 대표는 송인서적의 부도 소식에 허탈한 웃음과 함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송인서적이 3일...
2017.01.04 10:18
테슬라, 작년 목표치 ‘8만대’ 달성 못했다
-4분기 판매 27% 상승…연간 목표엔 미달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27%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지만, 연간 목표치였던 ‘8만대’의 벽은 뛰어 넘지 못했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만22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7%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
2017.01.04 10:07
크로커다일레이디, 신년맞이 ‘레드 컬렉션 3종’ 출시
패션그룹 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붉은 닭의 해인 2017년을 맞아 빨간 색상의 코트, 다운점퍼, 모자로 구성된 ‘레드 컬렉션 3종’을 출시했다. 레드 컬렉션은 신년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합한 붉은 색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겨울 패션 필수품인 코트, 다운점퍼,...
2017.01.04 10:04
美당국 “현대차 쏘나타 31만3000대 조수석 안전벨트 결함 조사”
-리콜 여부 주목 미국에서 현대차 ‘쏘나타’ 조수석의 안전벨트 결함 관련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조사 중이라고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 AP통신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당국은 “2명의 운전자가 차량 충돌 시 쏘나타 조수석의 안전벨트가 떨어져 나갔다는 민원을 제기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2017.01.04 09:58
신라 공무원, 28개 등급으로 나뉘었다…서라벌 17등급, 지방민 11등급
신라의 중앙집권왕권국가 체계가 확립된 6세기에 왕경(서라벌)인의 관등체계는 17등급으로, 지방 공무원의 관등체계는 11등급으로 구분한 사실이 새로이 확인됐다.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함안 성산산성 17차 발굴조사(2014~2016년)에서 출토된 23점의 목간(木簡:문자 기록용 나무조각)을 분석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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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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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