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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재건축’ 내년엔 재도약 할까
- LH가 사업자로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지구에서 첫 조합설립 사례 나와- 가로정비사업, 재건축ㆍ재개발 대안모델로 각광…최근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 국토부 가로정비사업에 용적률 인센티브 등 제공…사업 활성화 기대[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재건축ㆍ재개발 중심의 정비 방식을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출...
2016.12.28 08:46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주춤’…4년만에 감소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올해 각종 규제와 불확실성 등 변수로 인해 지난해보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27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11만6467건이 신고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거래량인 12만6661건보다 1만1...
2016.12.28 08:14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 2006년 이후 최고치…평창동계올림픽에 강원도 ‘껑충’
올해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의 거래가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저금리 기조로 임대사업이 가능한 부동산에 관심이 쏠려서다. 베이비부머 등의 투자수요와 강남권 재건축을 비롯한 도심 재개발, 택지지구 개발사업 등의 보상 수요도 큰 요인이었다.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시...
2016.12.28 08:14
노후화된 서울시 수급불균형 지속…“집값 하락 가능성 낮다”
-서울시 올해 주택재고 367만 가구 수준-단독주택ㆍ다가구 멸실가구가 1/3 차지-호황 타고 주택 인허가 작년 10만호 급증-공급량 부족…2023년에서야 안정세 예상-“공급과잉 밖 서울집값 급등세 지속 전망”[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내년 대규모 입주 물량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공급과잉 ...
2016.12.28 08:10
내년 분양물량 GS건설 1위…중견건설사 약진 ‘눈길’
내년 아파트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2017년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20곳, 1만9808가구(주상복합 포함ㆍ임대아파트 제외)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18곳, 1만2660가구로 뒤를 이었다.3위는 현대산업개발...
2016.12.28 07:43
주거서비스 인증 받은 뉴스테이 처음 나왔다
- 용인삼가ㆍ서울개봉 첫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예비 인증 받아 - 특화 주거서비스 평가…창업지원ㆍ차량관리 등 우수 평가- 내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 2020년 입주…입주 1년 뒤 본 인증[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처음으로 주거서비스 예비 인증을 받은 뉴스테이 사업장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용인삼가, 서울개봉 뉴스테이에...
2016.12.28 06:33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오피스텔 1월 분양
㈜온누리종합건설이 영종도에서 다음달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오피스텔을 선보인다.이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1번지에 들어선다. 지상 19층에 322실(전용 17~53㎡) 규모다. 영종도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는 최초로 일부 실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인천공항철도 운서역과 직선거리로 불과 600m 거리에...
2016.12.27 17:50
코레일, 일하는 방식 혁신해 ‘정부 3.0’ 선도
-유연근무제 확산, 노사공동재단 설립 등…스마트 조직문화 확산 코레일은 ‘정부 3.0’을 표방해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노사공동 희망철도 재단을 설립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3.0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코레일은 공공...
2016.12.27 15:45
대우건설‘시흥 센트럴 푸르지오’2253가구 분양
아파트 2003가구·오피스텔 250실소사~원시선 신천역 옆 초역세권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 일대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의 10개동, 총 2253가구(아파트 2003가구ㆍ오피스텔 2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180가구, 59㎡B 84가구, 75㎡A 253가구...
2016.12.27 11:26
[건산연, 상장 건설사 유동자산 조사] 불확실성 확대…건설사‘자금확보’비상
주택시장 위축·경기침체 영향상장기업 유동성 6년간 지속감소자산규모 상위 50%가 더 낮아유동성 측정지표 총자산비율도 ↓내년 불황예고…건전성 악화 우려주택시장 위축과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내년 대내외적인 정치ㆍ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커질 것으로 우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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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