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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카콜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직원에 2000달러 보너스 쏜다”
미국 행정기관과 기업체 등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코카콜라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에게 1인당 2000달러(약 230만원)의 보너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코카콜라는 미국 내 직원 전원...
2021.10.26 14:31
유나이티드항공 부사장 ‘실종 미스터리’…14개월만에 시신 발견
미국에서 갑자기 실종된 전도유망한 글로벌 기업의 고위 인사가 14개월여만에 자택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돼 죽음을 둘러산 미스터리가 더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22일 시카고 인근 듀페이지 카운티의 워터폴 글렌 숲보존지구에서 시신 한 구를 찾았다. 신원 확인 결과, 미국 유나이티...
2021.10.26 14:25
“사우디 왕세자 삼촌인 국왕 ‘독반지로 암살 가능’ 자랑”
삼촌이자 국왕을 암살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사우디아라비아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비정함을 보여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우디 정보기관의 이인자를 지낸 사드 알자브리는 24일 방송된 CBS방송 인터뷰에서 무함마드 왕세자가 과거 삼촌인 국왕을 시해...
2021.10.26 14:23
‘천슬라’ 머스크 재산 337조…하루사이 42조원 ‘껑충’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5일(현지시간) 1000달러를 넘어 ‘천슬라’를 달성한 가운데 테슬라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재산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급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 순자산은 테슬라 주가 급등에 힘입...
2021.10.26 14:14
‘천슬라 효과’ 머스크, 재산 하루 만에 42조원 증가…총 337조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5일(현지시간) 주당 1000달러를 넘으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재산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급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 순자산은 테슬라 주가 급등에 힘입어 362억달러(42조2200억원) 늘어난 2890억달러...
2021.10.26 14:11
中 코로나 비상…홍콩 “격리 면제 종료 곧 발표”
중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홍콩이 극소수에 적용하던 격리 면제 혜택마저 없앨 계획을 밝혔다. 26일 홍콩매체 HK01에 따르면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주간 정례 브리핑에서 “대부분의 격리 면제 조치 종료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6 14:06
日 마코 공주, 여론 반대 뚫고 대학 동기와 결혼…국민 93.3% “축복 못해”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인 마코(眞子·30) 공주가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왕족으로서는 전례 없는 방식으로 결혼했다. 26일 교도(共同)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왕실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궁내청(宮內廳) 직원이 마코 공주와 일본 국제기독교대학(ICU) 동기인 고무로 게이(小室圭·30)의 혼인 신...
2021.10.26 12:44
美 옐런-中 류허 통화…中 “고율관세·대중 제재 취소하라”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경쟁이 심화되며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양국 경제 수장이 거시 경제 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26일(중국 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이날 오전 화상 통화를 했다. 옐런 장관과 류 부총리는 거시경제 상황, 다자·양...
2021.10.26 12:35
푸틴은 아니라는데...美 “러, 천연가스 ‘무기 활용’에 근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천연가스를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쪽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에너지 안보 보좌관이 진단했다.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에 러시아가 연료 수출을 보류하는 걸 기준으로 삼으면서다. 로이터에 따르면 에이머스 호크스타인 미 글로벌 에너지 안보 보좌...
2021.10.26 11:45
수단 또 군부쿠데타...민정 준비 과도정부 해산
2년 전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을 몰아냈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가 다시 쿠데타를 일으켜 민정 출범을 준비하던 과도정부를 해산했다. 권력을 장악한 군부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수단 군부는 이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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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앞 새 아파트 생긴다…55살 낡디낡은 그집 정비구역 지정 [부동산360]
올해로 55년차가 된 용산 삼각맨션이 정비구역이 마침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대통령 집무실과 불과 400m 떨어진 거리로, 최고 수준의 입지에 57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구청은 용산구 한강로 1가 231-30 일원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17일부터 공람 중이다. 이 일대는 서울시가 2010년 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삼각지역 역세권 배후지로 육성하기로 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한 곳이다. 2016년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면적의 41%가량을 소유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