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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슈퍼리치, ‘로봇 여비서’ 8명과 함께 백화점 쇼핑
[헤럴드경제]중국의 한 슈퍼리치가가 8명의 ‘로봇 여비서’를 대동하고 쇼핑센터에 나타나 화제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는 광동 성 광저우 시 도심에서 한 남성이 8개의 ‘로봇 여비서’들과 백화점을 활보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이 남성은 현지의 한 백화점에서 보석을 사서 ‘로봇 여비서’가 들고 있는 쟁반에...
2016.04.18 17:12
웃음 감추지 못한 브라질 2인자…미녀 영부인 탄생하나
브라질 하원이 17일(현지시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통과시켰다. 탄핵안이 상원에서 최종 가결되면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이 오는 2018년까지 남은 대통령 임기를 채우게된다.브라질 일간지 폴라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이날 TV를 통해 하원 표결 절차를 지켜보던 테메르 부통령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2016.04.18 16:34
전문가들 “수년내 한반도 5.0 이상 지진”...日지진으로 가능성↑
[헤럴드경제]한반도에도 규모 5.0∼5.5 사이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됐다.18일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본 구마모토 지진으로 한반도에 당장 피해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이 한반도와 같은 판에 놓여있기 때문에 수년 안에 규모 5...
2016.04.18 15:33
강진 강타한 구마모토 ‘마시키’, 건물 60%가 ‘붕괴 우려’ 위험
14일과 16일 발생한 진도 6.5와 7.3의 지진으로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마시키(益城)마을의 건물 60% 이상이 심각한 붕괴 위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K 방송은 18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마을 일대를 확인한 결과, 62%의 건물이 차후 지진이 발생할 경우 붕괴할 수 있는 ‘위험’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보...
2016.04.18 15:29
日 구마모토현 전염성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발생…방역에 비상
[헤럴드경제] 강진으로 한때 20만명이 대피소에서 생활을 했던 일본 구마모토현에 전염성을 지닌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구마모토시측은 열악한 대피소 환경으로 추가 발병 및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위생 강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18일 NHK와 구마모토시에 따르면 지난...
2016.04.18 15:28
아비규환의 구마모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속출
지난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지진의 여파로 피난민 사이 질병 환자가 속출했다. 구마모토 시는 18일 구마모토 지정 대피소인 지하라다이(千原台高校)고교와 구스노키(楠) 중학교에서 각각 피난민 1명과 2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증상 모두 가벼운 상태이지만, 구호품이 부족...
2016.04.18 14:56
日 지진으로 당분간 ‘아베노믹스’ 타격…소비 위축ㆍ관광업계 찬바람
일본 지진 피해로 ‘아베노믹스’도 당분간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등 주요 기업들 또한 타격을 면치 못하면서 부진한 임금인상률은 또 한 차례 장애물을 만났다. 소비 확대에는 부정적 요인이다. 지진 피해 자체에 따른 소비 심리도 위축 현상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월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
2016.04.18 14:43
‘불의 고리’란? 세계 지진 90% 발생…한국,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헤럴드경제] 일본 구마모토 현과 남미 에콰도르 등 환태평양 조산대에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오후 9시께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날 남태평양 바누아투 공화국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15일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2016.04.18 14:25
‘저항할 권리’로 시작한 호세프, ‘저항할 권리’에 끝나나
“이 나라 국민은 모두 저항할 권리가 있다.” 지난해 3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을 당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자신의 반정부 활동 경력을 언급하며 한 말이다. 그 저항할 권리에 호세프는 지금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여있다.‘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호세프에 대한 탄핵안이 결국 하원에서 통과됐다. 탄핵...
2016.04.18 14:17
[구마모토 강진]“언론은 빠져라!”…피난민, 소음ㆍ취재과열에 불편 토로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지진으로 일본 언론의 취재 열기가 구호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피난민들이 호소하고 나섰다. 현지 피난민들은 SNS를 통해 언론사들의 취재경쟁을 다루며 “언론사니까 질서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SNS 상에는 18일 구마모토 현 피난민들이 취재경쟁...
2016.04.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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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10억도 비싸다 했는데 13억에 팔렸다…봉인해제 이문동 들썩 [부동산360]
서울시 동대문구가 대단지 전매제한 해제에 들썩이고 있다. 다만 이달부터 대출 규제 등이 시행된 만큼, 입주권 가격과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시각이 엇갈린다. 2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문동 분양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평형(전용 84㎡) 10억’을 넘어서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기도 했던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달 23일부로 전매제한이 풀렸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전매제한 기간은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청약 당첨자 발표일이던 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