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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부부전쟁…앰버 허드 “장기간 학대” vs. 조니 뎁 “돈 노린 것”,
‘헐리우드 스타 커플’ 조니 뎁(52)과 앰버 허드(30ㆍ여)의 이혼 소송이 진흙탕 공방으로 번져가고 있다. 조니 뎁 측근들은 앰버 허드가 돈을 노리고 이번 일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앰버 허드 측은 오랜 기간 학대를 당해왔다고 반박했다.앰버 허드 측 변호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앰버 허...
2016.06.01 09:52
시민단체들, 일본군 위안부 자료 2700건,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시민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의 시민단체가 전날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 약 2700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 작년 5월 결성돼 한국에 사무...
2016.06.01 09:47
"납치 식당종업원 돌려달라"…北, 반기문 총장에 편지
[헤럴드경제]자성남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달 집단 탈북한 식당종업원들이 한국 정보기관에 납치됐다며 이들이 즉시 송환되도록 나서라는 서한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탈북한 종업원의 가족들이 유엔 인권 최고대표와 유엔인권이사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
2016.06.01 09:12
北 “트럼프는 현명한 정치인, 힐러리는 우둔…南은 美에 강아지처럼 달라붙어”
북한의 선전매체인 ‘조선의 오늘’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현명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주한 미군 철수 발언으로 비상이 걸린 남한에 대해서는 “비온 날 친한 강아지 마냥 (미국에) 추덕추덕 달라붙는다”고 말했다.31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조선의 오늘’은 이...
2016.06.01 08:32
명문대생, 지하철서 여대생 치마속 도촬하다 “딱 걸렸어”
[헤럴드경제]중국의 한 남성이 여대생의 치마 속을 도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는 상하이 메트로 2호선 센트리에비뉴 역에서 한 남성이 여대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남성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여대생의 뒤로 다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치마 속...
2016.06.01 06:54
美 ‘육덕’ 모델 아찔 도발…“볼테면 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의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로렌스 언뜻 마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듯 보이는 누드톤의 속옷을 입고 바디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그는 보통의 모델들과...
2016.06.01 06:01
日 아이치현, ‘혐한 시위’ 집회 불허
[헤럴드경제]일본 아이치(愛知)현이 ‘혐한(嫌韓) 시위’ 등 국적·인종차별을 부추기는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증오 연설)를 일삼는 단체의 공공시설 내 집회를 불허키로 했다. 3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30일 기자회견에서 ‘헤이트스피치’에 대해 “표현의 자유도...
2016.05.31 19:36
"대한민국, 20만4900명이 노예 같은 삶"
[헤럴드경제]전세계 약4,60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사실상 노예 상태로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호주 인권단체 워크프리재단이 발표한 세계노예지수에 따르면 노예 상태로 태어났거나 성매매를 위해 납치된 사람, 빚을 갚기 위해 붙잡혀 있거나 공장, 광산, 농장에서 강제 노역을 하는 사람은 4,580...
2016.05.31 17:24
“피카츄 이름 바꾸지 마라” 시위하는 홍콩…왜?
홍콩에서 ‘피카츄’의 이름 때문에 시위가 벌어졌다. 황당한 이유의 시위의 이면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특별행정구 간의 첨예한 대립이 자리하고 있다.올해 초 일본의 게임회사 ‘닌텐도’는 자사의 게임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피카츄를 비롯한 100여 개의 캐릭터 이름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그동안 ‘피카츄’는 홍...
2016.05.31 17:09
피부 갉아먹는 ‘피부 기생충’병…중동서 유럽으로 번벼
[헤럴드경제]심각한 열대 질환으로 알려진 ‘리슈만편모충증’이 시리아 등에서 시작해 중동지역 일대, 유럽까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리슈만편모충증은 ‘모래파리’(Sandfly)로 불리는 흡혈곤충이 옮기는 피부 기생충병이다. 감염되면 2∼3㎛ 크기의 리슈만편모충이 인체 세포질 속에 기생하면서 피부를 갉아먹는다.레바...
2016.05.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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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