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는 상하이 메트로 2호선 센트리에비뉴 역에서 한 남성이 여대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남성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여대생의 뒤로 다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했고, 여대생은 이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사진=상하이스트 사이트 캡처 |
사진=상하이스트 사이트 캡처 |
사진=상하이스트 사이트 캡처 |
이 모습을 본 시민이 이를 촬영해 SNS에 공개했고, 네티즌들은 사진 속 남성의 신상털기에 나섰다.
결국 그는 상하이대학 학생으로 밝혀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학교 측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해당 남학생에게도 마땅한 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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