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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담배·중국산…EU 반입 최다 짝퉁 품목·원산지
○…지난해 유럽연합(EU) 역내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된 가짜 및 위조 상품이 4100만 개로 전년도보다 2% 가량 늘었다고 EU 집행위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적발품을 시가로 환산하면 6억7000만 유로(8700억 원)에 달했다. 밀수하려다가 적발된 가짜 및 위조품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은 담배로 전체의 24%를 차지했고,...
2017.07.21 11:37
살바도르 달리 ‘棺’28년만에 열다
‘초현실주의’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무덤이 그가 사망한 지 28년 만에 파헤쳐졌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카탈로니아 고등법원 관계자는 이날 법의학 전문가들이 고인에 제기된 친자소송과 관련해 DNA 샘플을 얻기 위해 달리의 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에서 1.5톤 가량의 석판이 제...
2017.07.21 11:37
英 BBC 여성 출연자 10명, ‘임금 성차별’ 소송 준비중
영국 공영방송 BBC가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 가운데 15만 파운드(약 2억 1830만원)가 넘는 보수를 받은 고소득 방송인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임금 성차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남성 출연자들에 비해 임금이 낮게 책정됐던 여성 출연자 10여 명이 BBC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2017.07.21 11:21
세션스 美법무, 트럼프 비난에도 “계속 일할 것”
-백악관 “트럼프, 세션스 신뢰”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부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장관 임무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세션스 장관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법무부는 국가 이익과 트럼프 대통령의 우선순위에 전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나는 적...
2017.07.21 10:49
‘알파고 충격’ 中, AI 굴기 선언 “2030년 세계정상으로”
-알파고 충격이 中 스푸트니크 순간-美 국방부, AI 기술 유출에 촉각중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오는 2030년 세계 정상에 서겠다는 목표로 AI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시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2030년을 내다보는 AI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5년 내 미...
2017.07.21 10:16
‘메이드 인 아메리카’ 주간에 외국인 70명 고용한 트럼프 리조트
-트럼프 소유 골프클럽도 외국인노동자 6명 비자 요청 -“미국인 노동자 모집 노력해야” WP 답변 요청에 묵묵부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 마라라고(Mar-a-Lago) 리조트가 외국인 노동자 70명 고용 허가를 위한 비자 발급을 노동부에 요청했다. 이는 미국 제조업 부흥과 미국 노동자 일자리 확대 등을 꾀하는 ‘메...
2017.07.21 10:03
美재무부, 엑손모빌에 과징금 폭탄…“틸러슨 CEO 시절 대러 제재 위반”
-WSJ “미 재무부 VS 엑손모빌 한판 붙어” 미국 재무부가 미 석유회사 엑손모빌에 200만 달러(22억 5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CEO로 재직하던 2014년 미국의 러시아 제재를 위반하고 러시아와 거래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성...
2017.07.21 09:49
‘기업 달래기’ 나선 메이 “벼랑 끝에 두지 않겠다”
-브렉시트 손실 우려에 기업 안심시키기 나서-폴먼 유니레버 CEO “기업은 더 긴 과도기 원한다”-EU·英 브렉시트 2차 협상, 성과없이 마무리[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과도기를 설정하는 협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하드 브렉시트’에서 한발 물러선 입장을 나...
2017.07.21 09:43
살바도르 달리 관뚜껑 28년 만에 열렸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무덤이 그가 사망한 지 28년 만에 파헤쳐졌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카탈로니아 고등법원 관계자는 이날 법의학 전문가들이 고인에 제기된 친자소송과 관련해 DNA 샘플을 얻기 위해 달리의 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달리의 시신은 1989년 사망 당시 고향 피게레스의...
2017.07.21 09:20
뮬러 특검, 트럼프 기업 거래까지 수사…트럼프 “선 넘은 것”
-특검, 트럼프 최측근 인사 기업 거래 수사-트럼프, 뮬러 특검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트럼프 관련 기업 거래로 수사를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뮬러 특검은 트럼프의 기업 거래뿐 아니라 재러드 쿠슈너 백악...
2017.07.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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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팔아 중고차도 못사겠네…660만원에 팔린 이 아파트 어디?[부동산360]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채에 1000만원이 채 되지 않은 저가 아파트도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이 저가 아파트들 역시 연초 대비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지난달까지 1000만원 미만으로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는 전국에 한 단지 뿐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00만원 미만에 손바뀜된 아파트는 네 곳이었는데 올해는 한 곳으로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