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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물고 헤엄치는 초대형 악어, 드론 포착…“호주 오드 강 수영 안돼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초대형 악어가 소 한마리를 물고 유유히 강을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드론 카메라에 생생이 촬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현지시간 지난 24일 한 페이스북 여행 전문 페이지에는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에 있는 오드 강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을 올린 사람은 “강에 낚시하러 갔다가 어마...
2017.07.28 11:29
폭우로 잠긴 이스탄불
27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쏟아진 폭우로 인근 베식타스(Besiktas) 지구에서 보행자들이 힘겹게 도로 위를 걷고 있다. 이스탄불에선 폭우와 함께 우박도 쏟아져 3명이 다치고, 거리 곳곳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스탄불(터키)=AFP연합뉴스]
2017.07.28 11:17
[나라밖]의 놀이기구 ‘파이어볼’美 전역서 일제히 운영중단
○…공중에서 추처럼 앞뒤로 흔들리며 빙빙도는 놀이기구 ‘파이어볼’이 미국 전역에서 운영이 중단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열린 지역 축제에서 파이어볼이 승객을 태우고 움직이던 중 기구 일부가 공중에서 떨어져나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캘리포니아 주...
2017.07.28 11:16
베조스, 장중 한때 빌 게이츠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아마존 실적 부진으로 2위 하락 마감-“1위 왕좌 수개월간 여러 번 뒤바뀔 수 있을 것” 제프 베조스(53)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빌 게이츠(61)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 주가는 27일(현지시간) 오전 전일대비 2.9% 상승한 10...
2017.07.28 10:56
원유차단 등 北 제재안, 미 상원서 압도적 가결…트럼프 서명만 남았다
-찬성 98, 반대 2 압도적 표차로 가결-“트럼프 거부권 행사 어려울 듯”-제재 대상국과 美 마찰 불가피 북한의 원유 수입 봉쇄 등 전방위 제재를 담은 대북 제재 패키지법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서명 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원은 이날 찬성 98표, 반대 2표로 ‘북한ㆍ...
2017.07.28 10:45
‘유통 공룡’ 아마존의 실험…수만 명 당일 채용한다
-8월 2일 ‘아마존 잡스 데이’에 물류센터 10곳서 5만 명 신규 채용 ‘유통 공룡’ 아마존이 사업 분야를 확장해감에 따라 ‘통 큰’ 채용에 나섰다. 8월 2일 열리는 취업박람회에서 5만 명에 달하는 직원을 당일 채용할 전망이다. CNN은 아마존이 미 전역 10개 물류처리센터에서 개최하는 ‘아마존 잡스 데이’(Amazon Jo...
2017.07.28 10:34
시진핑, 당 분위기 다잡기 “중국 역사적 전환점 와있어”
-막후회동 앞서 사전 세미나까지 열어-당 장악력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 올가을 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 분위기를 다잡는 사전 작업에 나섰다. 시 주석은 막후회동으로 불리는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 참여하는 고위급 간부 다수를 미리 소집해 충성을 요구하는 무언의 ...
2017.07.28 10:31
“美, 일본에 北 거래 중국은행 계좌 폐쇄 요청”
-미 금융제재 대상 中 단둥은행, 일본 대형은행 2곳에 송금계좌 보유 미국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은행이 일본 은행들에 계좌를 개설했다며 이를 폐쇄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청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전했다. 아사히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금융제재 대상에 올린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
2017.07.28 10:19
스카라무치 “프리버스가 유출자”…백악관 ‘권력투쟁’ 본격화
-자신의 재산명세 유출자로 비서실장 지목… “오물은 프리버스”-“나와 비서실장은 ‘카인과 아벨’…외교 기밀 유출, 150년 전이면 교수형”[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앤서니 스카라무치 백악관 신임 공보국장이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자신의 재산 명세 유출자로 지목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백악관에 입성...
2017.07.28 10:17
아마존 CEO, 4시간동안 빌 게이츠 제치고 ‘세계 1위 부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제프 베조스 아마존 대표가 27일(현지시간) 부동의 1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부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장중 아마존 주가의 급등으로 인해 반짝 1위를 맛볼 수 있었던 것이다. 아마존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전장에 비해 1.3%오른 105.92달러로 상승해 베조스...
2017.07.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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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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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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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