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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일본, 오늘밤 새까만 밤 보낸다?˝
제한 송전을 실시하고 있는 일본 관동지역 등에서 오늘 저녁 암흑 같은 밤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경제산업상(相)인 카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장관은 17일 제한 송전 중인 전력 사용에 대해 “지금 보다 더 한층 절전에 협조를 부탁한다˝ 며 산업계와 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이날 ...
2011.03.17 16:56
<日대지진> 평정 잃은 일본인들, 절도에 사기까지...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부 지역에서 절도사건이 빈발해 우려를 사고 있다. 재해 발생 직후 놀라운 침착함으로 모범이 됐던 일본인들이 평정심을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16일 오후 3시30분께 이시마키(石卷) 시내의 한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이와이 쓰...
2011.03.17 16:55
<日대지진>혼슈 동부해안에 규모 6.1지진
17일 오후 1시13분께 일본 혼슈(本州) 동부 해안 근처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40.19도, 동경 142.20도 지점의 지하 25.3㎞로 알려졌다.이번 지진은 방사능 누출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에서 동쪽으로 271㎞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헤럴드생생뉴스/on...
2011.03.17 16:08
자기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진 ‘바보같은 도둑’
자기가 던진 돌에 맞은 황당한 도둑들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중국(中国)지루왕(齐鲁网) tv에 따르면, 한 사무실에 침입하려던 도둑 2명이 문을 부수다가 실패하자 돌을 창문에 던졌지만, 창문은 깨지지 않고 돌이 다시 돌아와 도둑 중 한명이 뒤통수를 돌에 맞아 쓰러졌다.더욱이 한명이 쓰러진 뒤에도 돌을 또...
2011.03.17 16:03
<日대지진>대만인 50% "원전 건설 중단 원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로 방사선 누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인 절반 가량이 현재 진행중인 대만 제4원자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빈과일보가 15일 전국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9.93%가 ‘건설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고, 34.54%만이 ‘건설을 중단할 필요가...
2011.03.17 16:02
<日대지진>추위와 피로로 日피난민 사망자 속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호쿠(東北) 지역의 주요 대피소에서 영하의 추위와 불충분한 의료설비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17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대피소에 피난해 있던 환자 18명이 이송 중이나 이송 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와 추위가 사망 원인...
2011.03.17 16:00
<日대지진>억세게 운좋은 이 남자...15년 두문불출 쓰나미속 극적생환
15년 두문불출 하던 한 일본 남성이 사상 최악의 대지진에도 대피하지 않고 집에 남아 있다가 구사일생 생환한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다.16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와테(岩手) 현 노다(野田) 마을에 사는 이 남성(48)은 5년 전 도쿄에서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자 고향으로 돌아온 뒤 2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은...
2011.03.17 16:00
<日대지진>日후쿠시마 원전 30㎞서 방사선량 700배 검출
일본 문부과학성은 17일 실내대피 구역의 경계에 해당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30㎞ 떨어진 지점에서 16일 오후 통상의 700배에 달하는 35마이크로시버트(μSv)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또 실내대피 구역 밖인 북서쪽 40㎞의 복수 지점에서는 13마이크로시버트(μSv)를 검출했다. 조사는 16일 낮 12부...
2011.03.17 15:53
‘17억원 vs 28억원’…초호화 견공 대결?
웬만한 집 한 채 가격을 훌쩍 넘는 초고가 개들이 있다.몸값이 수십억원을 웃도는 이들 호화 개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개로 불리우며, 전복이나 해삼 같은 영양식만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웬만한 사람보다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개들을 소개한다.▶“세상에서 가장 비싼 개” 공식 인증...‘티베탄...
2011.03.17 15:26
<日대지진>멈춰선 원전, 찾아온 한파.. 日 전기공급 ‘비상’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면서 전력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온마저 뚝 떨어져 난방 수요가 급증, 전기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17일 긴급 성명을 발표한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은 “추위 때문에 전력 수요가 급증해 오늘 저녁부터 밤 동안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국민과 산업계에 재차 절전에...
2011.03.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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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