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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지질조사국, 뉴질랜드 지진 규모 6.3→6.0…쓰나미 경보는 없어
[헤럴드경제] 22일(현지시간) 오후 1시 19분께 뉴질랜드 북섬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는 당초지진 규모를 6.3으로 발표했다가 이후 낮췄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진앙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동쪽으로 228km, 캐슬포인트에서 북동쪽으로 75km 떨어진 ...
2016.11.22 13:51
日정부 이번에도 빨랐다…강진발생 3분만에 관저 연락실 설치
22일 오전 5시59분께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하자 3분 만에 일본 관저 연락실이 설치됐다. 관저 연락실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이던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에 연락했다. 지진 발생 17분 후 수상 관저실은 아베 총리가 내각에 ▷국민에게 쓰나미와 피난 등에 관한 정보를 제때, 정확하...
2016.11.22 12:22
아베 “미국 빠지면 TPP 무의미”vs트럼프, 취임 첫 날 “TPP 탈퇴 추진”…TPP향방 어디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이 빠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첫 날부터 TPP 탈퇴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TPP 발효 가능성은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부에노...
2016.11.22 11:49
NYT “박 대통령, 한국 여권 신장에 장애물”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그렇지만 ‘한번도 여성 인권의 대변인(champion)인 적이 없었던 인물.’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며,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한국 여권(女權) 신장이 장애물에 가로막히게 됐다고 분석했다. 박 대통령 때문에 여성 전체가 편견에 매도...
2016.11.22 11:38
日 후쿠시마 규모 7.4강진…쓰나미 대피령
지진 20초전에 경보문자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께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내려졌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진 발생 17분만에 신속 대응 지시를, 1시간만에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10~20초...
2016.11.22 11:11
[나라밖] UAE 아부다비서‘1번’차번호판 100억원에 경매 낙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자동차 번호판 경매 행사에서 ‘1번’ 번호판이 3100만 디르함(약 100억원)에 낙찰됐다고 현지 일간 에미리트247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경매는 아부다비 경찰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부다비 경찰이 발급하는 자동차 번호판은 5자리가 일반적이며 자릿수가 적을...
2016.11.22 11:11
[나라밖] 원숭이 때문에…리비아 부족 충돌 20명 사망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애완 원숭이 한마리 때문에 무장 부족간 충돌이 며칠간 이어져 최소 2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남쪽으로 약 660㎞ 떨어진 사브하 지방에서 애완 원숭이 한 마리가 고등학교 여학생을 공격하는 사건을 계...
2016.11.22 11:11
日 지진경보, 지진 발생 15초 전에 울렸다
“흔들림을 감지하기도 전에 재난문자를 받았다”22일 오전 5시 59분 일본 후쿠시마(福島) 앞바다에서 규모 7.4, 깊이 25km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후쿠시마 현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현인 도치기(栃木)현에 있던 아란 히가시(31) 씨는 재난문자를 받았다. 지진을 감지하기 15초 전에 발생한 일이었다. 큰소리로 알람이 울리...
2016.11.22 11:08
멕시코서 목잘린 男시신 9구 발견
[헤럴드경제] 멕시코 한 마을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연달아 발견됐다. 20일 밤(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게레로주 틱스틀라 마을의 한 도로변에서 목이 잘린 남성 9명의 시신과 잘린 목들이 발견되었다고 현지 검찰이 발표했다. 이로써 이 지역에서 주말에 발견된 시신의 수는 14명에 이른다. 주 경찰대변인 로베르토 알...
2016.11.22 10:44
아베의 日 빨랐다…해외서도 지진 17분만에 긴급지시, 1시간만에 기자회견
22일 오전 5시 59분 경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하자 3분 만에 수상 관저 연락실이 설치됐다. 관저 연락실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이던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에 연락했다. 지진 발생 17분 후 수상 관저실은 아베 총리가 내각에 ▲국민에게 쓰나미와 피난 등에 관한 정보를 제때,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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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