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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내 테러 공포 심각…伊 폭죽소리에 대소동
테러가 일상이 되어버린 유럽에서 단순한 폭죽 소리를 테러로 오인해 수 천 명의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며 대피하는 대소동이 일어났다.AP,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시와 경찰은 토리노의 산카를로 광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혼란과 부상 사태 원인이 테러로 인한 공포 때문이라고 규정...
2017.06.07 10:18
미셸 오바마, 트럼프에 쓴소리 “이민자 힘ㆍ온난화 믿는 ‘해결사’ 필요”
-애플 WWDC에서 연설…트럼프 비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6일(현지시간) 반이민 정책과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이끈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미셸 오바마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애플의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우리는 이민자의 힘을믿고 지구온난화가 실제로...
2017.06.07 09:58
[英 총선 D-1] 위기의 메이, 마지막 승부수 던졌다 “인권법 개혁”
-메이 총리, “인권법 개정해서라도 위험인물 관리할 것” 의지 표명-최근 보수당 지지율 하락 의식, 노동당과 적게는 1%포인트차 접전 -잠재적 테러용의자 관리 강화 만으로 실효 거둘지는 미지수[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있을 조기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 반등을 위해 ...
2017.06.07 09:39
‘코미 청문회’ 美 정가의 슈퍼볼데이…“트럼프 그날 매우 바쁠 것”
-지상파 방송3사 생중계…“워싱턴 정가의 슈퍼볼데이” -트럼프, 코미에게 “행운을 빈다”-스파이서 “그날 트럼프는 매우매우 바쁠 것”-WP “트럼프, 코미 증언에 실시간 반박트윗 가능”[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오는 8일(현지시간) 미 의회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열리는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청문회...
2017.06.07 08:59
호주에서,프랑스에서…또 IS 추정 테러 연속 발생
[헤럴드경제=이슈섹션]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연일 발생했다.5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호주 멜버른 교외 브라이튼 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총기를 든 남성 한 명이 여성 한 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인질로 잡힌 여성이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을때 용의자는 수...
2017.06.07 08:40
조지 클루니 56세에 쌍둥이 아빠 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할리우드 중년 배우 조지 클루니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7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클루니와 부인 아말 클루니가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스탠 로젠필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오늘 아침 아말과 조지가 (쌍둥이 아이)엘라ㆍ알렉...
2017.06.07 08:29
코미 전 FBI 국장 내일 증언…트럼프 탄핵 정국 급물살?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우리 시각으로 8일 밤 미 상원 청문회에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게이트 수사 외압과 관련해 증언한다.코미 전 국장의 측근들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 중단 외압을 행사했으며 충성 맹세까지 요구했다고 폭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2017.06.07 06:13
고양이 13마리 원룸에 방치ㆍ매장…日 20대 여성 체포
일본에서 길고양이 13마리를 원룸에 방치해 사망케하고 시체를 폐기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6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미나미서는 사이타마현 아사카시에 사는 타케자와 에리카(25) 씨를 동물애호관리법 위반(학대)과 폐기물처리법위반(불법투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
2017.06.06 08:28
미국인 10명 중 6명 “파리협정 탈퇴 반대”
WPㆍABC방송 공동 여론조사 결과55% ‘미국 리더십 타격’ㆍ42% ‘미국 경제에 부정적’ 미국인 10명 중 6명은 파리기후협정 탈퇴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더십이 입을 타격과 경제적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주된 이유였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응답자 527명...
2017.06.06 08:04
“사이버 공간이 테러리스트 안락처”…뭇매 맞는 IT 공룡들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잇단 테러에 고심하고 있다. 테러 모의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이버 공간에서 주로 이뤄진다는 이유에서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런던브리지 테러가 발생하자 “지하디스트들에게 ‘안전한 ...
2017.06.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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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