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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그렌펠 막자”…英, 폭염에 과열된 유리건물도 관리
그렌펠타워 화재 후 건물 규정을 재검토 하는 영국이 여름철 유리건물의 고온관리 규정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파이낸셜타임스(F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회 기후변화위원회는 유리건물이 늘어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과 고온관리에 관한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동시에 신규 주택, 병원, 보육원 및 학...
2017.07.02 08:28
트럼프 참모진 연봉 공개, 최대 2억580만원
-배넌, 프리버스, 스파이서 등 최고 연봉-이방카, 쿠슈너는 급여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참모진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톱클래스 참모진은 대략 17만 9700만 달러(약 2억 580만원)를 받았다. 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은 매년 공개하는 백악관 ...
2017.07.02 08:25
초당 2만개, 분당 100만개…페트병의 역습
매초마다 2만 개의 플라스틱병이 전 세계에서 생산된다. 사람들은 매분마다 100만 개의 플라스틱병을 구입한다. 이 숫자가 2021년이면 20% 더 증가해 기후 변화만큼 심각한 환경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최근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약 4000억 종의 플라스틱병이 전세계적으로 판매됐다....
2017.07.02 07:00
도버해협서 유조선-화물선 충돌…부상자는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바다에서 현지 시각 1일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프랑스 당국 관계자들은 충돌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기름 유출에 따른 오염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충돌한 유조선 시프런티어호 [사진제공=연합뉴스]충돌한 선박은 3만...
2017.07.01 23:13
인도서 70대 프랑스 여성 성폭행…호텔 객실서 사건 발생
[헤럴드경제=이슈섹션]외국인 관광객 등 여성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인도에서 프랑스 출신의 70대 노인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지난달 28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바라나시에서 일어난 프랑스 국적 할머니(70)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2017.07.01 22:18
美언론 “트럼프, 문 대통령 앞에서 굴욕적 실수”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경제방송인 CNBC가 지난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굴욕적인 경제 발언으로 실수를 했다고 지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에 “미국은 아주 오랫동안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들과 막대한 무역적자를 겪고 있는데 더 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
2017.07.01 17:18
인도서 또 외국인 여성 성폭행
70대 프랑스 국적[헤럴드경제]외국인 관광객 여성 대상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인도에서 이번에는 70대 프랑스 여성이 호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1일 BBC방송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지난달 28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바라나시에서 프랑스 여성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현지인 1명을 체포했다.용의자는 호텔 경...
2017.07.01 16:29
文대통령, 펜스 부통령 오찬…“한미 동맹 굳건함 재확인”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오찬을 하고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방미 때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통해 한미의 공동 목표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우의와 신뢰를쌓은 것...
2017.07.01 15:29
상사의 괴롭힘 ‘파워하라’...日 산재인정 사상 최고치
산재 20대만 23% 증가[헤럴드경제]일본에서 과로 등으로 입은 정신적 피해를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례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아사히신문은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과로사 등의 재해보상상황’을 인용해 지난해 마음의 병으로 산재 인정을 받은 사람은 498명으로 파악돼 해당 통계집계가 이...
2017.07.01 14:31
日 노인, ’자동 브레이크차‘만 운전할 수 있어
사망사고 가해자 13.5% 고령자[헤럴드경제]일본 정부가 고령 운전자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동 브레이크 기능 등을 갖춘 ‘안전운전 지원 차량’만 운전할 수 있는 운전면허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안전운전 지원 차량은 ‘자동 브레이크’나 ‘가속기를 잘못 밟는 것을 막는...
2017.07.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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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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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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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