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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노인아파트 총기사건 범인은 한인
캘리포니아주 LA 롱비치 노인전용 아파트 사건 현장[AP연합뉴스][헤럴드경제]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남쪽 롱비치의 한 노인 전용 아파트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방화·총격 사건 용의자가 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새벽 4시께 이 아파트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2018.06.27 09:15
美 이케아 매장서 6세 남아 권총 발사…손님이 흘린 것
사진=스웨덴의 이케아 매장[로이터연합뉴스]총기 소유자 기소 어려울듯[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 인디애나 주 이케아(IKEA) 매장에서 6세 남자아이가 장전된 권총을 주워 발사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인디애나 중부 도시 피셔스 소재 이케아 매장...
2018.06.27 09:11
美 롱비치 아파트 총격범은 ‘한인’…살인협의로 구금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데이브 로자 롱비치 소방지구대장의 시신을 운구하는 차량이 지나가자 동료 소방관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로자 대장은 이날 새벽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롱비치의 한 노인 전용 아파트에 출동했을 때 용의자 김씨가 쏜 총에 사망했다. [사진...
2018.06.27 07:48
中 마약과의 전쟁...중독자 255만명
[사진=유튜브닷컴]지난해 압수 마약 89t젊은층, 중독성 낮은 신종 마약에 빠져[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이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중국마약퇴치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중국 마약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마약 중독자는 255만명에 달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압수한 마약은 89.2t에 달했으며...
2018.06.26 15:30
美국경보호국, ‘불법입국자 기소’ 일시 중지…트럼프와 엇박자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민세관집행국 구금 장소 부족…구금자 석방 전망트럼프는 ‘기소 방침 유지’…백악관 “정책 변함 없지만 자원 부족”[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불법 입국자를 모두 기소하는 ‘무관용 정책’을 일시 중지했다. 불법 입국자를 모두 기소해 구금하는 방침을 유지한다고 ...
2018.06.26 15:05
日프린스호텔, 한국인 등 고객정보 12만건 해킹 당해
일본 프린스호텔 한국어 홈페이지. 고객정보가 유출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사이트의 예약 접수를 중단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대형 호텔 체인인 프린스호텔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고객 정보 12만5천건이 유출됐다.호텔측에 따르면 정보 유출은 호텔측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
2018.06.26 15:00
북한 비핵화 이행 시간표, “있다 vs 없다” 엇박자
[사진=연합뉴스]트럼프 최측근 폼페이오 발언 무게 실려매티스 장관 “폼페이오 장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어”[헤럴드경제]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구체적인 이행 목표를 담은 ‘시간표’(timeline)를 제시할 것이라는 예고가 나온지 하루만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비핵화 협상에 ‘시간표가 없다’는 상...
2018.06.26 14:54
“샌더스 쫓아낸 그 식당 아닌데”…美서 ‘레드헨’ 동명 식당 집중난타
[사진=AP연합뉴스 제공]백악관 대변인, 버지니아주 한 식당서 쫓겨나식당 주인 “무고한 사업 공격말라” 호소트럼프 “더러운 차양·문, 청소나 해라” 독설[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백악관 대변인을 쫓아낸 식당과 같은 이름의 식당들이 미 전역에서 집중 난타를 당하고 있...
2018.06.26 14:49
[나라밖]美 이민자 아동격리시설서 도망친 소년 행방불명
○…미국 텍사스 주 멕시코 접경지역인 브라운즈빌의 이민자 아동 격리시설에서 중미 온두라스 출신 15세 소년이 도망쳐 종적을 감췄다고 CNN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년은 브라운즈빌에 있는 카사 데 파드르 쉘터에서 지난 23일 오후 사라진 뒤 현재까지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이 시설을 수탁 운영하는 ...
2018.06.26 11:33
[세상은 지금]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확산
소방관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스프링 밸리의 캐시크릭로드에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고온건조한 날씨 탓에 캘리포니아 북부에 산불 4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스프링 밸리 지역 주민 30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스프링밸리=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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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