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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새해맞이 축하 인파에 박격포…"6명 사망·23명 부상"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새해맞이 행사참가 주민을 겨냥한 테러가 발생, 6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아프간 내무부와 국방부는 이날 카불 서부 시아파 거주 지역 민가 등에 박격포 포탄 3발이 떨어져 폭발했다고 밝혔다.이 폭발로 인해 현지 축제 ‘노...
2019.03.21 17:15
성장둔화, 판매 저조에 日 엡손, 中 공장 폐쇄
인건비 상승, 환경 기준 강화2개 공장 중 1개는 이미 폐쇄제조기업 떠나고 R&D 기업 들어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일본 손목시계 기업 세이코 엡손이 오는 2021년 3월말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엡손은 삼성, 올림푸스 등에 이어 선전에서 철수한 세번째 외자 대기업이 됐다.21일 정취안...
2019.03.21 16:01
난징 대학살·위안부 세계기록유산 등재, 日방해에 불투명
-유네스코 압박…‘제도 변경 TF’ 합의 시한 9월로 연기 지난해 12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신혜수 국제연대위원회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 제도 변경...
2019.03.21 15:47
미중 무역전쟁에 홍콩 등 터질라…홍콩 행정수반 “2차 피해” 우려
람 행정장관 “무역협상 긍정적 결과 원하지만 어려울 것“‘범죄인 인도법’엔 옹호 입장 밝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홍콩 행정 수반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인한 홍콩의 피해 가능성을 경고했다. 중국의 영향으로 홍콩과 미국의 무역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2019.03.21 15:10
뉴질랜드 “총기 사용 권리아닌 특권…모든 종류의 ‘반자동’ 총기 즉각 금지”
군형 반자동무기, 공격용 소총 전면 금지위반시 최소 4000달러 벌금과 3년 징역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21일(현지시간)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총격테러에 사용된 것과 같은 군형 반자동무기(MSSA)와 공격용 소총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AP][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뉴질랜드 정부가 추가적인 총격 ...
2019.03.21 14:56
퍼거슨 감독이 씹다 뱉은 껌, 5억8500만원에 팔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AP][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알렉스 퍼거슨(78)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씹다 뱉은 껌’이 경매에서 약 5억8500만원에 팔렸다.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온라인 경매회사 ‘이베이(eBay)’에서 퍼거슨 전 감독이 씹던 껌이 39만파운드(한화 약 5억8500만원)에 낙찰됐다고 19일(현...
2019.03.21 14:36
“英 메이, 트럼프처럼 행동해”…등돌리는 보수당ㆍ위기의 총리
메이 총리 “브렉시트 혼란은 의회 탓” “총리의 ‘무책임한’ 발언…당ㆍ국민의 분노만 촉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연설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EPA연합뉴스][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시한 연기’를 의회의 탓으로 돌리자 보수당 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2019.03.21 14:19
스타벅스, 재활용 가능한 ‘퇴비컵’ 시험 나섰다
뉴욕ㆍ런던ㆍ시애틀 든 5개 지역“재사용 가능한 컵, 투자 필요해” 스타벅스 CEO 케빈 존슨이 20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AP][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스타벅스가 종이컵 대신 더 친환경적인 대체물을 찾는 수년 간의 노력 끝에 새로운 시험에 나섰다고 미국 CNN비지니스가...
2019.03.21 13:33
“反난민정책 반대”…伊스쿨버스 기사, 51명 납치
세네갈출신 범인, 불만품고 방화경찰 발빠른 구조로 전원 구출이탈리아에서 난민정책에 불만을 품은 운전기사가 50여명의 아이를 태운 스쿨버스에 불을 질렀다. ANSA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일 오전(현지시간) 북부 크레모나의 한 중학교 학생 51명을 태운 스쿨버스가 밀라노 외곽에서 불길에 휩싸여 차량이 완전히 불...
2019.03.21 11:33
‘최악의 사이클론’ 덮친 모잠비크, 구조작업 더뎌…“헬리콥터, 보트 등 구조장비 부족”
사이클론 여파로 수위 지속 상승수 천여명 나무와 지붕에 매달려 있어…추가 사망자 발생 가능성도 사이클론 이다이가 남아프리카를 덮치면서 모잠비크에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생존자들이 보트를 타고 홍수지역을 빠져나오고 있다. [EPA][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사이클론 이다이(Idai)로 현재까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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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 아파트가 7억으로 뚝…광규형네 그동네 또 왜이래? [부동산360]
수도권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송도 일대에선 신고가 거래와 ‘반토막 거래’가 동시에 일어나며 혼조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는 5주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점 대비 40~50% 가격이 하락한 거래도 다수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더샵송도 마리나베이&rsquo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