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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朴대통령 국정농단 주범] 공소장 심층분석했더니…“최순실 아닌 대통령이 범죄 주도”
-‘미르ㆍK재단’ 설립ㆍ운영계획, 朴대통령 아이디어-朴대통령 지시받은 최순실ㆍ안종범은 ‘행동대장’-공소장에서 ‘대통령’ 지우면 범죄사실 설명 안돼[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된 이번 사태는 공식 직책도 없는 ‘민간인’ 최순실(60ㆍ구속기소) 씨가 막후에서 국정을 운영했다는 의혹에서 ...
2016.11.21 10:11
[헤럴드포토]엄마와 함께 연탄나눔봉사 “보람 차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중학교 학부모자원봉사단(대표 이자영)은 지난 주말 자녀들과 함께 사근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무학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총 30여 명이 추운 겨울을 혼자 보내야 하는 어르신 두 가정에 700장의 연탄을 날라 따뜻함을 나눴다.[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
2016.11.21 10:05
암행순찰차, 이제는 밤에도 뜬다
- 야간 시간 사망사고 되레 늘어- 사망사고 가장 많은 경부선 시범운영고속도로 상 난폭 운전이나 얌체 운전의 ‘천적’ 암행순찰차가 야간에도 활동한다. 경찰청은 21일부터 한달간 경부고속도로에서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암행순찰차 야간단속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행된 암행순찰차 ...
2016.11.21 10:03
[朴대통령 국정농단 주범] 김기춘ㆍ우병우ㆍ삼성…‘진짜 어려운’ 수사 남겨둔 檢의 딜레마
- 檢 출신 김기춘ㆍ우병우, 내부자와 연루 의혹- 삼성은 대가성 규명 여부 난관…‘묘수 있을까’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전방위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하는 초강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최고 실세로 지목된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에 ...
2016.11.21 10:03
[朴대통령 국정농단 공범] 결국 법정서는 최순실 형량은? 뇌물죄 인정되면 무기징역도
검찰이 20일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물 3인을 일괄기소하면서 이들이 법원에서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20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강요미수·사기미수 혐의로 최순실(60·구속) 씨를 재판에 넘겼다. 범행에 가담한 안종범(57·구속) 전 청와대 정책...
2016.11.21 10:01
[행복요양병원 갈등②] 불법ㆍ편법 병원 옹호하는 이상한(?) 강남구의회
-행정 감사서 “협의 하지 않고 왜 고발했냐” 질책 -구의회 “구청서 계약 내용 파악 못했다” 압박만 서울 강남구 행복요양병원을 둘러싼 구와 의료재단 간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구의원들이 잘못을 바로 잡으라고 질책하기는 커녕 운영업체를 옹호하고 나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사진설명=강남구가 ...
2016.11.21 10:00
[행복요양병원 갈등①] 강남구, 요양병원 운영업체 배임 횡령으로 고발
-구 “이중 취업 방식으로 급여 횡령에 문서도 위조”-운영업체 “계약대로 이행…아무 문제 없다” 반박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6ㆍ7월 구립 행복요양병원 민간위탁 운영기관인 참예원 의료재단(이사장 김옥희) 상대로 계약 위반에 따른 배임 횡령 등으로 민사 소송ㆍ형사 고발을 접수,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
2016.11.21 10:00
[일상이 된 촛불③]“진보끼리, 보수끼리”…카톡방만 의지하다 ‘우물 안 개구리’
-“박 대통령은 피해자” 메시지에 거리로 나온 보수단체 회원들-‘사회 토론장’ 기대됐던 SNS, 폐쇄적 구조로 내부 결집만 다져 -전문가 “SNS로 정보 의지하면 ‘우물 안 개구리’ 될 우려 있어”[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1.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황모(59ㆍ여) 씨는 요즘 지인들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야 한...
2016.11.21 09:51
[일상이 된 촛불②]‘보-혁대립’ 긴장상황에도 꿋꿋한 ‘비폭력 시민’
-전국에 연행자 한 명도 없었던 ‘4차 주말 촛불집회’-박사모 맞불집회 등 도발에도 의연했던 시민들-차벽에는 ‘스티커 항의’, 그마저도 의경 생각해 직접 떼어내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집회 중 연행자 0명. 시민들은 지난 19일 집회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이며 끝까지 평화집회를 이어갔다. 집회 직전까지 ‘...
2016.11.21 09:51
[일상이 된 촛불①] 100만촛불에도 꿈쩍않는 권력에 분노커진 민심…26일 최대인원 모일까
-퇴진행동, “26일, 사상 최대 인원 광화문 집결할 것”-檢 vs 靑 구도, 시민 분노 상승시켜-SNS로 평일 집회, 소등시위ㆍ경적시위 참가 독려 이어져[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이 우리나라 국민성이 ‘우’하는 게 있어 지금처럼 촛불집회가 이어진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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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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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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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