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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계동 백사마을 주택재개발사업 본격화
- 노원구, 6일 104마을 사업시행자로 SH공사 지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중계동 백사마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의 사업시행자로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도 없는 채 장기간 표류됐던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의 사업시행자가 드디어 6일 SH공사로 지정돼...
2017.07.07 10:42
전통의 거리 인사동, 전통이 사라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서점, 골동품, 공예품 등 한국의 전통을 엿볼수 있었던 인사동에서 전통의 분위기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인사동은 지난 2002년 한국 최초의 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주말 평균 10만명이 찾아오는 인기 관광지로 거듭났다. 하지만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전통 수공예 상인 등 인사동 터줏대감들이 점...
2017.07.07 10:39
‘기업 감시하는’ 사외이사제도…사실상 무용지물
-유통 빅3 롯데ㆍ현백ㆍ신세계-일부계열사 내부인사들 사외이사로-1분기 처리한 안건 중, 부결 단 1차례-관출신 만 1년 안된 사외이사도 3명[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유통업계 빅3로 분류되는 롯데그룹ㆍ현대백화점그룹ㆍ신세계그룹의 일부 계열사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내부 인사를 기용했다. 또 3대기업 계열사 사외이...
2017.07.07 10:27
아가씨라 불렀다고 민원?…‘프로 불편러’에 걸린 소방관
[헤럴드경제=이슈섹션]화재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이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최근 한 온란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현직 소방관이라고 소개한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아가씨, 이 집 거주자 되시죠? 신고는 본인이 하셨나요? 이름과 나이를 좀 알려주시겠...
2017.07.07 10:07
[또 미사일? 무뎌진 한국사회①]불안의 학습효과?…“미국으로 쏜다는데 뭐…”
-“北 반복적 미사일 도발…군사적 위협 안와닿아”-한반도 군사 위협보다 개인 일상, 경제가 더 큰 관심사-보수단체 “전쟁국가 美, 對北 군사행동 언제든 가능”[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에 성공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정부와 미국은 물론 UN 등 국제사회까지 심각한 안...
2017.07.07 10:00
[뉴스탐색]살인ㆍ성폭행…줄어든 소년범죄, 죄질은 나빠졌다
-범죄 건수 2015년 8만건…3년만에 2만건 감소-14~15세 강력범죄 비율 증가…기소도 급증-“인터넷 발달로 범죄 정보에 노출 늘어 위험”[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인천 8세 여아 유괴 살해 사건으로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전체 사건 수는 ...
2017.07.07 10:00
[또 미사일? 무뎌진 한국사회②] 사재기 없고 주가는 되레 상승
-사재기 사라진 마트…“학습효과 덕분”-코스피도 금세 회복…신용등급도 안정적 북한의 도발 소식이 전해진 지 사흘째인 지난 6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퇴근시간대의 식품관은 마감 세일하는 상품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상품 진열대엔 상품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시민들은 여유롭게 장을 봤다. 북한...
2017.07.07 10:00
‘박헌영 수첩’ ‘차명폰 통화’…朴-崔 ‘롯데뇌물 수수’ 공모 입증 히든카드될까
-검찰 “신동빈 독대 전날ㆍ당일 朴-崔 11번 차명폰 통화”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롯데그룹으로부터 70억 원 대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본격 심리가 이뤄지고 있다. 롯데 측과 자금 지원을 논의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의 업무수첩과 박 전 대통령의 차명 휴대폰이 핵심 증거로 떠오르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지...
2017.07.07 10:00
강북구,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영유아 안전의식 높인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영유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는 강북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최근 ‘2017년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어린...
2017.07.07 10:00
강북구 영유아들, 신호등ㆍ자전거 안전교육 체험하며 배워
-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영유아들이 안전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7일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가 강북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4일 ‘2017년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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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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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