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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판청구 남발’에 몸살 앓는 헌재… 상반기 사건 87% ‘각하’
-4년 동안 580여 건 헌법소원 내는 경우도-‘선택과 집중’ 어려워… 7년째 심리하는 사건도 헌법재판소가 남발되는 심판 청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헌재가 집계한 올 상반기 사건 현황을 보면 처리된 사건 수는 1207 건이다. 이 중 위헌 결정이 2건, 합헌 37건, 인용 15건, 기각 78건이었고 취하된 사...
2017.08.01 09:00
“햇빛 피해가세요”…도봉구. 그늘막 9개 설치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앞에 모두 9개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보다 폭염 강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주민에게 무더위를 피할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했다”고 설명했다.그늘막은 대형마트와 지하철역 부근 등에 들어섰다. 지름 3~...
2017.08.01 08:59
중랑구,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공연’ 개최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중랑문화원은 오는 24일 망우동 금란교회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국영방송국(RTVE) 합창단 중 25명을 추려 만들어진 팀으로, 외국 프로 합창단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른다. ...
2017.08.01 08:58
광진구, 어린이보호구역 전역에 ‘LED 교통안전표지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판이 모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표지판으로 바뀐다.구는 오는 9월 안에 이번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일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내 표지판이 발광형으로 교체되면 야간ㆍ우천 등 상황에도 표지판이 잘 보여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도 크게 줄 것으로 구는 기...
2017.08.01 08:53
종로구, ‘청년 알바’ 임금체불 신고센터 운영
-방학 기간 맞춰 8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1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이 느는 만큼, 각종 노동문제도 생길 가능성이 커 방학기간에 맞춰 한 달간 센터를 운영하는...
2017.08.01 08:53
동작구, ‘치매 관리로드맵’ 제작ㆍ배포
- 치매 예방관리법ㆍ보호시설 등 관련 정보 망라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치매와 관련된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작구 치매관리로드맵’을 제작,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로드맵에는 노인 인지건강수준(정상ㆍ기억력저하ㆍ치매)에 따른 치매 예방관리법,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관한 정보를 ...
2017.08.01 08:51
강동구, 7일 ‘모유수유 플래쉬몹’ 개최
- ‘공공장소 모유 먹이기’ 분위기 띄운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세계 모유수유주간’(1~7일) 주간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 플래쉬몹’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행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천호역 내 만남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모유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의 하나다. 이 날 관내 20...
2017.08.01 08:51
‘경찰상납 강남 성매매업소’ 압수수색ㆍ금품공여자 조사
-단속 피하는 대가로 관할 경찰관들에게 50~100만원 지급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 강남의 한 성매매업소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경찰에 정기적으로 뇌물을 줬다는 의혹을 본격 수사하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B호텔로부터 성매매 단속을 하지 않고 신고가 들어와도 편의를 봐주는 등의...
2017.08.01 08:30
만취 공무원, 이웃집 무단침입…블라우스 훔치다 붙잡혀
술에 취한 채 이웃 집에 무단 침입하고, 블라우스를 훔친 3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 원미경찰서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 검찰직 공무원 A(35ㆍ8급)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6일 오전 2시 20분께 경기도 부천의 자신이 사는 아파트 앞 ...
2017.08.01 08:29
제주도 풀빌라 수영장에 드론…경찰은 "대책 고심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주도 풀빌라 수영장 상공에 드론이 출현했지만, 풀빌라 직원도 경찰도 그 누구도 이를 막지 못했다.지난 31일 제주도 관광객 A씨는 “지난 1월 제주도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드론 몰카 피해를 봤다”고 중앙일보에 제보했다.피해자는 "신고를 받은 직원은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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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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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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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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