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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출신 국내 15대 기업 임원 260명 1위…고대ㆍ연대순
[헤럴드경제] 서울대가 국내 시가총액 상위 15대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낸 2016년 사업보고서에 나타난 전체 임원 2천743명(사외이사 제외) 가운데 260명을 배출해 국내 대학 1위에 올랐다.뒤이어 고려대(187명), 연세대(169명), KAIST(153명), 성균관대(130명), 한양대(130명), 부산대(119명), 경북대(105명) 순으로 나타났...
2017.07.30 11:19
국내 최대 난대림 ‘완도수목원’ 가볼까
한반도 남쪽에 자리해 난대수목원으로 이름 난 전남도립완도수목원이 휴가철 필수관광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와 완도군에 따르면 군외면 대문리 일대에 1991년에 조성된 국내 최대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면적이 2033ha로, 완도 본섬 산림 면적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이다.난대상록활엽수림 군락지로 붉가시...
2017.07.30 11:14
中 대신 日관광객 첫 크루즈선 여수항 입항
일본인 관광객 600여 명을 태운 3만5000t급 고급형 국제 크루즈선이 전남 여수항에 첫 입항했다.전라남도는 29일 일본 오션드림호 크루즈가 623명의 일본 관광객을 싣고 여수항에 입항해 기항지 관광을 마친 뒤 우리나라 크루즈 관광객 594명을 추가로 태우고 러시아로 출항했다고 밝혔다.일본 관광객을 모집해 한국과 러시...
2017.07.30 11:08
시속 160㎞로 15㎞도주한 난폭운전자, 이유가…
[헤럴드경제]경찰 음주단속을 피해 시내 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시속 160㎞ 이상의 속도로 도주하면서 난폭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일산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혐의로 유 모(2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유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 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
2017.07.30 10:10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전국 중ㆍ고생 진보동아리 출범…‘청소년 참정권 확대’ 목소리 낸다
-350여명 정치 동아리…“학교서 정치ㆍ사회적 활동”-文정부ㆍ시도교육청도 청소년 참정권 확대 고안 중-교원단체ㆍ학부모 등 사이에선 찬반 확연히 갈려[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문재인 정부를 비롯해 시ㆍ도교육청 차원에서도 잇따라 중ㆍ고등학생들의 참정권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정치ㆍ사회적...
2017.07.30 10:01
물건 잃어버렸을 때… 이젠 114로 물어보면 OK
[헤럴드경제]번호안내 서비스 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는 분실물 통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KT IS와 KT CS는 지난 5월부터 전국 분실물 취급기관 2천931곳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이 서비스는 분실물 발생 지역 인근의 경찰서, 유실물 관리센터 정보 등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해수욕장...
2017.07.30 09:37
“조두순, 2020년 출소후 거리 활보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은 2020년 출소를 앞두고 있다. 만기를 3년이나 앞둔 시점에도 ‘조두순’의 출소 소식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법상 조두순이 사회로 나오게 된다고 해도 특별한 규제 방안이 없기 때문. 30일 한 매체의 보도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조두순의 사회 귀...
2017.07.30 09:23
휴가철 장거리 운전시 졸릴 때, 이것 먹으면 안돼!
[헤럴드경제]최근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운전기사 사고로 인해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장거리 운전시 사망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졸음운전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30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열대야 등으로 충분히 잠을 자기 어렵고, 에...
2017.07.30 09:21
法, “SM기획, 연예인 기념품에 ‘SUM’ 상표 사용 금지해라”
-엘지생활건강 브랜드 ‘숨37°’, ‘SUːM37˚’과 “외관·호칭 유사” 판단-SM 측 항소…“주요 수요자 10대로 엘지측 고가 화장품과 타깃 달라 주장”[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SM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 스타들을 활용한 셀러브리티 샵 ‘SUM’이 화장품 브랜드 ‘SUːM37˚’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17.07.30 09:01
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관 때렸는데…징역→벌금 '감형'
[헤럴드경제]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의정부지법 형사1부(최성길 부장판사)는 음주측정거부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41·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깨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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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