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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 번은 안 속아" 피해자 두 번 노린 보이스피싱 일당 덜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같은 피해자에게서 두 번씩이나 돈을 뜯어내려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진모(27)씨와 정모(28)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5일 오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수...
2018.03.10 18:34
'나 개그맨 매니저야'…술집 직원 때리고 욕설한 30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술집 직원에게 욕설하고 폭행까지 한 자칭 유명개그맨 매니저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북경찰청은 업무방해 등 혐의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9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직원들에게 욕설하고 B(34)씨를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
2018.03.10 18:10
한국인 79% "일본 신뢰할 수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인 5명 중 4명은 일본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일본 단체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공익재단법인 신문통신조사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태국, 중국,프랑스 등 6개국에서 각각 1천명씩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 응답...
2018.03.10 17:59
‘박근혜 탄핵 1년’…여야 엇갈린 반응
-민주 “큰 환호와 박수” vs 한국 “갈등 깊어져”[헤럴드경제]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을 맞아 여야가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큰 환호와 박수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이후 대한민국 갈등의 ...
2018.03.10 15:36
검찰, ‘MB 소환’ 앞두고 막바지 조사 총력
[헤럴드경제]14일로 예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수사팀이 주말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소환 조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 등 이 전 대통령 관련 의혹 사건을 맡은 수사팀은 주말인 이날에도 대부...
2018.03.10 15:10
검찰, ‘MB 소환’ 앞두고 막바지 조사 총력
[헤럴드경제]14일로 예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수사팀이 주말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소환 조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 등 이 전 대통령 관련 의혹 사건을 맡은 수사팀은 주말인 이날에도 대부...
2018.03.10 14:25
경찰, ‘5ㆍ18 발포 거부’ 故 안병하 치안감 추서식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추서식이 10일 개최됐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안 치안감의 추서식에 경무인사기획관과 경찰대학 및 간부후보 교육생 40여명 등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유족과 경찰유가족회, SNS시민동맹이 주최한 ...
2018.03.10 14:00
김지은 비서 두번 울리는 ‘미투 음모론’ …신변 위협에 뒷문 귀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만 하루에 가까운(23시간 30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 때문에 오늘(10일) 주요 포털 실검에 김지은 비서가 키워드로 오르면서 조사 내용을 두고 ‘카더라 통신’과 함께 ‘음모론’까지 확산 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
2018.03.10 13:44
그에겐 동대문을 몽땅 불태우는 것보다 ‘밥’이 더 중했다
[헤럴드경제] 배가 고팠고 돈이 없었다. 밥을 먹기 위해 흥인지문(동대문)을 다 태울 뻔했다. 바로 우리나라의 보물 1호다. 흥인지문에 불을 내려다 미수에 그친 40대가 “밥 먹으려고 불을 피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
2018.03.10 13:44
폐경 여성 호르몬 치료, 심장 건강에 도움된다
[헤럴드경제]폐경과 함께 나타나는 갱년기 장애(안면홍조, 야한증 등)를 차단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호르몬 대체요법(HRTㆍhormonereplacement therapy)이 폐경 후 나빠질 수 있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HRT는 폐경과 함께 분비가 중단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
2018.03.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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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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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