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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고] 홍화진(하나은행 PB사업부 차장) 씨모친상 外
▶홍승표(건설업)ㆍ홍화진(하나은행 PB사업부 차장) 씨 모친상, 김진수(코리아헤럴드 마케팅국 AD부장)씨 빙모상= 연세대학교 의료원 신촌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18일 (02)2227-7580▶정만영(재미 약국 경영ㆍ전 LA한인약사회장)ㆍ광수(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ㆍ전 산림청장)ㆍ승영(한국통신안전 대표)ㆍ길영(한국은행 인...
2018.03.16 11:24
“세금 낭비” vs “직업의 자유” 로스쿨行 경찰 ‘두가지 시선’
경찰대 출신 입학생 6년간 111명“먹튀” 비판-‘미래안정 중요’ 팽팽“얼마 전부터 비판 여론이 나오면서 로스쿨行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경찰대 혜택 다 받고 나서 ‘먹튀’한다는 시선을 의식한 것 아니겠냐.” (경감급 경찰 간부 A 씨)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급정년이 걸...
2018.03.16 11:24
재판대비 나선 MB…변호인단 보강 난항
혐의 대부분 부인·사안 복잡이명박 前대통령, 변호인단 보강정치적 사건·고액 수임료 등이해충돌로 대형로펌 선임 걸림돌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77) 전 대통령은 본격적으로 영장심사와 재판 대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는 데다 사안이 복잡해 변호인단 보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정치적 ...
2018.03.16 11:23
[나라안] “택배 왔어요” 주택 침입 성폭행한 공익요원 쇠고랑
○…택배 기사로 가장해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공익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A(27)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께 도봉구의 한 빌라에 “택배가 왔다”며 침입해 성폭행한 ...
2018.03.16 11:18
[우리사회의 #미투] 미투 가해자 대부분성교육 미흡한 4050“학교 性인식교육 절실”
미투운동으로 실질적인 변화을 유도하기 위해선 올바른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미투 사건의 가해자들의 특징으로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4050대 이상 세대라는 점에 주목해 성평등 및 성폭력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최근 미투운동으로 사회에 알려진 사건...
2018.03.16 11:17
[우리사회의 #미투]미투 47일…한국사회변화, 양심에 달렸다
한 검사의 용기, 요원의 들불로…일부선 ‘펜스룰’ 몸조심성 반발가부장세대, 새 가치관수용이 관건미국 사회에서 미투 운동이 폭발한 계기는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에 대항해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유명 배우들의 고백이었다. 권위있는 유명인이 나서 피해 사실을 고발하자 평범한 여성들 역시 용기를 냈...
2018.03.16 11:16
[우리사회의 #미투]성폭력 트라우마 ‘전쟁악몽’ 수준…“상처치유 서로 도와야”
“나는 사람이 아닌 짐승을 죽였다.” 지난 1991년 성폭행 가해자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김부남 씨가 법정에서 한 말이다. 김 씨는 아홉 살 때 이웃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했다. 당시 경찰은 “성범죄는 피해자가 고소를 해야 처벌할 수 있는 친고죄인데다 공소시효 6개월도 지나 소용...
2018.03.16 11:16
경찰관, 파출소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권총 자살’ 추정
대구 시내의 한 파출소 주차장에서 한 30대 경찰관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파출소 앞 주차장에서 A(35) 순경이 자신의 차 안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들이 발견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A 순경...
2018.03.16 11:06
경찰, 명지전문대 성추행사건 전담 TF 구성…본격 수사 착수
-일선 경찰 5명 내외 투입…“효율적 수사 목적”-직접 나선 피해자 없어 수사 난항…“진술 필요” 경찰이 최근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사건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전담팀을 구성해서 수사에 착수했다”...
2018.03.16 11:00
검찰 “미투, 2차 가해자 엄벌할 것”
-檢, “피해자 신변보호 최선 다할 것”-온라인 중심 2차 피해 심각-동덕여대 교수 발언도 논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악성댓글 등을 포함한 성추행 2차 가해에 대해 강력한 처벌 의사를 나타냈다.서울 서부지검 관계자는 “(피해자 2차 가해 혐의가) 확인된 바 있으면 엄벌할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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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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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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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