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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계패럴림픽 한국 첫 금메달 만든 베트남 아내 ‘금빛 내조’
노르딕스키 신의현 부인 김희선씨2006년 19세에 베트남서 결혼이민남편 대신 밤농사·집안일 ‘1인 4역’체력위해 한·중식조리사 자격증도“남편이 그동안 몸과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대단한 일을 해낸 것 같아요. 정말 자랑스러워요.”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철인’ 신의현...
2018.03.19 11:33
[부고]공필성(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장인상 外
▶공필성(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장인상=18일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발인 20일. (051)503-0770▶이정호(인천 영어마을 원장ㆍ전 인천교통공사 사장)씨 모친상=18일 오전 4시 50분 인천 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10-8831-4306▶전병현(영진전문대 교수)ㆍ병기(사업)ㆍ병용(매일신문 구미김천혁신도시담당 ...
2018.03.19 11:30
MB 이르면 오늘 영장청구
110억원대 뇌물수수가 최대 쟁점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이번주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 전 대통령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일부 범죄사실만 입증되더라도 영장 발부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10면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2018.03.19 11:25
28시간 조사받은 이윤택 “많은 피해내용 나와 당황”
극단 단원들을 성폭행ㆍ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이틀째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 24분께부터 오후 11시 22분까지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이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집으로 돌...
2018.03.19 11:21
서울 영구임대 3211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강서·노원 등 35곳 이달말 접수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3211호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 단지, 3211호이다. 강서구에 919가구가 있고 노원구 904가구...
2018.03.19 11:21
“합의에 의한 것이라 생각했다”는 안희정
서부지검 출석 “모든 분께 죄송”업무상 위계 확립땐 영장도 가능“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소인들께서) 그런것이 아니었다고 하십니다. 사과드립니다.”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가 19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출두했다. 서부지검 앞...
2018.03.19 11:21
편의점 등에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서울시 식당·카페 등 설치 지원서울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은 편의점, 식당, 카페, 주유소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히 들를 수 있는 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면 보조금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와 공단은 급속충전기 1기당 최대 2500만원씩 총 50기에 대한 설치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주유소, 편의점 등...
2018.03.19 11:21
고개숙인 안희정, ‘혐의는 부인’…“업무상 위계 성관계” 여부 쟁점
-안 전 지사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생각해”-검찰, 혐의 입증 위해 총력전 굳은 표정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는 ‘업무상 위계에 의한 강압이 없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시한 번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습니다.”여기에 안 전 지사는 단서 조항을 붙였다. “고소인들게서는 그런...
2018.03.19 11:20
속으로만 ‘끙끙’…주변에선 ‘쉬쉬’ 남성 피해자 도움줄 곳조차 없다
지원시스템 대부분 ‘여성’ 위주#. 대학교 모 연구실 소속의 학생 A(23) 씨는 남성 교수로부터 2차례 성추행을 당했다. 자신을 가르치는 교수가 노래방에서 허벅지와 자신의 성기를 수차례 더듬었다는 A씨는 “학교에 신고를 해도 사과만 하고 사건은 무마됐다”고 말했다. 한 학기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후에도 같...
2018.03.19 11:20
성역 없는 ‘#미투’…男일 아닌게 아닌 현실
성폭력 피해남성의 경험 고백“남자끼리의 장난” 그릇된 인식가벼운 괴롭힘서 수위 올라가학교 신고됐지만 훈화에 그쳐“미투운동, 이분법 접근 안돼”“7년전 그 학교에서 저는 ‘남창’이라 불렸습니다.”남성 피해자도 어렵게 ‘미투’(Me Tooㆍ나도 당했다)를 선언했다. 고교시절 학내 성폭력 피해를 입은 K(24) 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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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울 집값 반등하니 건설경기 좋아진다?…아직 멀었습니다 [부동산360]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폭은 둔화됐다. 또한 지수 수준도 평균보다 낮아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일부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 현장이 건설 경기의 부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2월 5포인트 오른 것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