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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전되면 대박”…파주 땅값 ‘들썩들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북ㆍ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종전선언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의 약점이 오히려 호재가 되고 있다.최근 경기 북부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남북 화해 무드 및 개발 기대심리와 관련해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역시...
2018.04.25 07:16
“잘봐놔 오빠 회사 될 거니깐”…조현민, 10세때 내뱉은 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의 어린시절 황당한 일화가 주목 받고 있다.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이 대한항공 부사장 시절 이른바 ‘땅콩 회항’으로 논란이 일으킨 직후인 2014년 12월 23일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홈페이지에는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2018.04.25 07:04
네이버, 1인당 댓글 수 제한…노출도 최신순으로 변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드루킹 사건으로 불거진 댓글 조작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네이버가 한 아이디로 댓글을 지나치게 많이 작성하는 행위를 제재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편안을 오늘 내놓기로 했다.네이버는 당초 8월 발표하려던 개편안 중 우선 조치할 수 있는 것만 모아 25일 1차 개편안을 발표한다. ...
2018.04.25 06:52
박창진 “조현아, 마치 괴물 같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외부자들’ 에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현아 등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폭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는 2014년 일명 ‘땅콩 회항’ 사건을 겪은 이후 사무장에서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과 MC 남희석, 진중권...
2018.04.25 06:49
물컵 한잔 ‘나비효과’...공정위도 대한항공 조사 가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한항공이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에서 촉발된 사건이 경찰과 관세청에 이어 공정위까지 뻗어 나가며 한진그룹을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양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항공 기내판매팀에 조사관 ...
2018.04.25 06:41
[날씨&라이프] 전국 맑고 일교차 커…수도권 낮최고 24℃
-남해ㆍ동해서 높은 물결 주의 오늘 25일 수요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17 ~ 24℃,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19 ~ 24℃다. 오늘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
2018.04.25 06:32
검찰,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 피고인에 사형 구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4일 수원지법 형사11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경기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의 피고인 허 모(42)씨에 대한 강도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허 씨에게 구형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경제적 원인으로 인명을 살상한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범죄”라며 “피고인은 여러 객관적 증거가 있음에도...
2018.04.24 23:38
[날씨] 비바람 그치니 다시 초여름 더위…맑고 쾌청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수요일인 25일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나타내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미세...
2018.04.24 21:31
편하게 숨쉰 하루였다…비바람에 씻긴 미세먼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일 내린 비로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24일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모처럼 평소보다 청량한 공기를 들여마신 하루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서울과 경기·울산·충남의 PM2.5 일평균 농도는 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2018.04.24 18:43
김해 봉하연립주택, '연수원'으로 새단장 내달 1일 오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故) 강금원 창신섬유 전 회장이 귀향한 노무현 전대통령과 보좌진 등을 위해 지은 경남 김해 봉하연립주택이 ‘강금원 기념 봉하연수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5월 1일 문을 연다.노무현재단은 크게 보아 5채로 구성된 연립주택 가운데 게스트하우스 1채를 제외한 4채를 객실(10실), 교육시설(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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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