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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들, “탕평인사하라” 홍준표 압박
새 한나라당 지도부 사무총장에 홍준표 신임대표의 측근인 김정권 의원이 거론되면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은 “캠프 인사가 아닌 탕평인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무총장은 사무1·2부총장, 여의도연구소장과 더불어 공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당 운영에 맞는 인물이 임명돼야 한다는 것이다. 유승...
2011.07.07 10:03
李 대통령 “대한민국을 위하여”..건배 제안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오후(현지시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자, 곧바로 국제컨벤션센터(ICC)를 나와 평창 유치위원회 본부가 차려진 인근 리버사이드 호텔을 향했다.이 대통령은 이 곳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열망하며 우리나라에서 응원하러 온 강원도민과 현지 교민 등 650여명을 만나 “세계에서 이렇게 ...
2011.07.07 09:17
李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국민의 승리”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IOC총회에서 강원도 평창이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것과 관련,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다.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더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실시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 직후 평창 동계올림...
2011.07.07 09:16
외교부 "평창유치 기여를 너무 몰라주네"
삼수 끝에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기까지는 우리 재외공관 및 외교관들의 ‘숨은 노력’이 적지 않았다.각 재외공관들은 후보도시들 간 치열한 유치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각종 동향파악 및 교섭을 담당,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했다.또 각종 행사와 리셉션 등의 기회를 활용해 주재국 IOC 위원...
2011.07.07 09:01
홍준표 “박근혜 편들기 논란…알레르기 반응”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7일 전날 자신이 언급한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당내 반발이 일어나는 것과 관련, “당 대표가 누구 편을 드나. 그건 좀 알레르기 반응같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제가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지금 박근혜 전 대표가 여론상이나 국민적 지지면에서 압도적인 세를 확...
2011.07.07 08:59
‘공무원 100만명 시대’..5년만에 7만여명 증가
‘작은 정부’란 말을 무색하게 할 만큼 공무원 숫자가 급증하면서 공무원 1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행정안전부는 2005년 말 91만5221명이던 국가와 지방공무원이 작년말 98만7754명으로 5년만에 7만2533명(7.9%)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 수는 2006년 94만397명, 2007년 96만3132명, 2008년 96만8836명, 200...
2011.07.07 08:30
정치권, 일제히 ’흑자 평창올림픽’ 지원책 내놔
평창에서 밤을 샌 정치권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자 일제히 평창 지원책을 쏟아냈다.정부와 여당은 7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긴급당정회의를 가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강원도발전특위를 즉시 구성해 동계올림픽 개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사회간접자본(SOC) 등 ...
2011.07.07 08:16
김 총리 “올림픽 성공적 개최 위해 힘 합쳐야”
김황식 국무총리가 7일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개최지 발표 행사에 참석, 군민들과 함께 생중계를 시청한 뒤 “참으로 기쁜 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전 원고 없이 무대...
2011.07.07 08:12
평창 환호에 부산 전전긍긍 하는 이유는?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온 나라가 환호에 휩싸인 가운데 남몰래 고민에 빠진 곳이 있다. 바로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수년 간 뛰어온 부산이다.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치르게 되면서 부산시는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비슷한 시기에 동ㆍ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사례가 없기 ...
2011.07.07 06:58
MB, 스킨십 정상외교 빛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스킨십 정상외교’가 또 한번 빛을 발했다.UAE원전 수주와 G20 정상회의 개최, UAE 유전개발, T-50 수출 등에서 남다른 스킨십 외교를 선보인 이 대통령은 이번 평창 유치전에서도 특유의 승부수로 동계 올림픽 개최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통령의 평창 유치 의지는 지난 2일 서울공항을 출발하면서부...
2011.07.0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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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