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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오후 3시반 중대보도 예고…핵 보유국 선언하나
북한이 서울 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께 중대보도를 예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통상 북한이 주요 도발 후 중대보도를 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날 오전 강행한 6차 핵실험에 대한 보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번 핵실험의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로 관측되면서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통해 핵 보유국을 선언할 가능성도...
2017.09.03 14:36
김영우 국방위원장, “北 6차핵실험 나가사키 폭탄 4~5배…핵보유국 선언 가능성도”
[헤럴드경제]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이 3일 북한의 핵실험 여부와 관련,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4~5배 위력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북한이 핵 보유국을 선언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잠정치이지만 100kt까지 위력이 추측된다.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위력이 더...
2017.09.03 14:34
[北 6차 핵실험 추정] 北 6차 핵실험 강행?…軍, 위기조치반 긴급 소집
국방부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위기조치반을 긴급소집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 이날 오후 12시 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북한 규모 5.7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진행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국방부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2번, 3번...
2017.09.03 14:02
[北 6차 핵실험 추정] 국민의당 “文 정부의 무대책에 국민 불안”
[헤럴드경제]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국민의 당이 문재인 정부의 ‘무대책’으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의 무모함을...
2017.09.03 14:02
[北 6차 핵실험 추정] 與 “軍 당국 철저한 안보태세 유지 당부”
[헤럴드경제] 북한이 3일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의 신속한 대응에 주목하며 군 당국의 철저한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핵실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군 당국은 대북 경계태세를 더...
2017.09.03 14:01
[北 6차 핵실험 추정]한러 정상회담 앞둔 대형 변수, ‘러시아 역할론’ 급부상
오는 6~7일 문재인 대통령 순방과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한러 정상회담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이 참석하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 북한 변수가 급부상할 전망이다. 한러일 3개국 정상의 회동 직전에 북한 핵실험이 터지면서 러시아가 북핵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데에 어떤 역할을 자임...
2017.09.03 13:52
우원식 "北 핵실험…정보위 소집 절차 진행"
[헤럴드경제] 북한이 3일 오전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핵실험까지 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국회 정보위원회를 바로 소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로부터 규모 5.6의 인공지진이 감...
2017.09.03 13:39
합참 “풍계리 인공지진, 北 6차 핵실험 추정”
[헤럴드경제] 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인공지진이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합참은 인공지진 감지 직후 전군에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 격상 지시를 하달했다고 밝히며,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이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
2017.09.03 13:34
합참 “北 6차 핵실험 추정”…진앙, 북한 과거 핵실험 지역과 일치
-진앙, 북한 3차 핵실험 강행지역과 겹쳐-“진원 깊이 0㎞” 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후 12시 29분 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6도 인공지진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추전된다”고 밝혔다. 앞서 합참은 이날 북한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도로 추정되는 인공지지판를 감지했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2017.09.03 13:34
합참 “北 핵실험으로 추정”…공식 입장
합참이 3일 발생한 인공지진이 북한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합참공보실은 이날 “3일 12시 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인공지진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한ㆍ미 공조하에 다양한 대응방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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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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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