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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회찬 “심상정 2위 가능성 있어…민주당, 벼룩 간까지 먹으려 하나”
노회찬 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5ㆍ9 대선을 닷새 앞둔 4일 “이번 선거는 누가 2위냐의 문제”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냐 이런 분도 있겠지만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지금 추세로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1위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에서 ‘정의당은 다음에 뽑으라...
2017.05.04 15:53
‘SBS와 통화’한 해수부 직원은 3년차 7급…“기자가 동의없이 녹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SBS와 통화한 해양수산부 직원은 3년 차 7급 공무원으로 세월호 인양과는 관련 없는 부서에 소속된 것으로 파악됐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브리핑에서 해당 직원이 어제 오후 감사관실에 SBS 기자와 통화했다고 신고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직원은 조사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일...
2017.05.04 15:40
‘文때리기’에 나선 한국당…양강 구도 형성을 위한 포석
- 세월호 인양 지연 보도 등 文 관련 논평 잇따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논평을 쏟아내면서 ‘文때리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앞섰다고 자체 평가하고 문 후보와 자당의 홍준표 후보간의 양강구도를 형성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정준길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2017.05.04 15:35
黃권한대행 "사드는 미국의 무기, 비용도 미국이 부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비용과 관련해 “무기는 기본적으로 쓰는 나라가 비용을 내는 것이다. 미국이 쓴다면 미국이 내게 돼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2017.05.04 15:32
黃대행 “사의 표명 가급적 빨리…정치, 시간을 좀 보겠다”
-퇴임 후 정치활동 여부 미묘한 여운-“가급적 빨리 자연인으로 돌아갈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대행은 4일 출입기자단과의 송별 오찬에서 이 같은 뜻을 밝힌 뒤 퇴임 후 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좀더 고민하겠다고 했다.황 대행은...
2017.05.04 15:27
안철수, 유승민에 거듭 러브콜…‘국민에 의한 단일화’박차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을 닷새 남겨놓은 시점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향해 거듭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물리적 단일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난 주 자신이 꺼내든 ‘개혁공동정부’를 매개로 한 유권자들의 전략적 투표, 이른바 ‘국민에 의한 단일화’를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안 후보는 4일 경북 구...
2017.05.04 15:17
[누가 되든 공약(共約)-안전ㆍ재해예방] 해경 부활, 靑 재난 컨트롤타워로
-후보 5인 “해경 부활, 소방청 독립”-문ㆍ안ㆍ심 “靑 재난 컨트롤타워, 신규 원전 건립 중단”-문ㆍ안ㆍ유 “가해 기업 징벌적 손해배상제”[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오는 5ㆍ9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격하시킨 해양경찰청이 부활하고 소방방재청이 독립될 것으로 보인다. 또 차기 정부...
2017.05.04 15:12
黃대행 “사드 완전 배치도 안됐는데 무슨 재협상””
-“한미간 사드 비용 이견 없다-“사드 장난감 아니야…공개 배치 어려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비용 분담 문제를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또 성주골프장에 전격 반입한 데 대해서는 북한의 도발ㆍ위협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황...
2017.05.04 15:06
유승민 “자유한국당은 망하는 정당”…한국당은 친박징계 해제 추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당원권 정지 상태인 친박 핵심들에 대한 징계 철회를 시사하자 “(자유한국당은) 분명히 망하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유 후보는 이날 서울 신촌 유세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는 망하는 보수, 썩어빠진 보수에게 한 표도 주면...
2017.05.04 15:05
외교부 “北 추가도발 대비해 주변국과 강력한 실효적 대응조치 논의”
외교부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감행할 경우 미국과 일본 등 주변국과 추가제재를 취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 등 주요 우방국들과 북한의 전략도발 감행 시에 강력한 실효적 대응조치를 취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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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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