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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곽상도, 정론관 가라’ 발언 사과한 노영민…운영회 속개 (종합)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정론관에 가서 발언하라고 한 말을 취소한다”며 “또 제 발언으로 원만한 회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노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 발언의 뜻은 이미 복수의 사람들...
2019.08.06 15:34
與 요청에…외교부 “日 여행경보 발령 조치 검토”
정부가 일본의 경제보복로 촉발된 한일관계 악화 속에서 일본으로의 여행경보 발령을 검토중이다.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재외국민과 해외 여행객에 대한 안전문제는 외교부의 최우선 순위 업무사항”이라며 “앞으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
2019.08.06 15:27
김유근 "주대환·조용술, 孫측근 당무감사 조사 막은 이유 밝혀야"
김유근 바른미래당 전 당무감사관은 6일 '4·3 보궐선거 여론조사 비리' 논란과 관련,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과 조용술 전 혁신위원은 당무감사 중 손학규 대표 측근에 대한 정당한 조사를 반대하고 막은 이유를 말하라"고 밝혔다.김 전 당무감사관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quo...
2019.08.06 15:23
“부곡·용연 산업단지 조성 결사 반대”
6일 오후 장생포발전협의회와 울산울주공해추방협의회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부곡·용연 산업단지 조성을 마구잡이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지역은 공장과 도시간의 공해를 차단해주는 울산 유일의 녹지공간”이라며 시민들이 ...
2019.08.06 15:16
장진영 “손학규의 작심 발언, ‘孫 선언’ 예고편일 뿐”
장진영 바른미래당 대표 비서실장은 손학규 대표가 바른정당계를 겨냥, "나갈 것이면 혼자 가라"고 말한 것은 '손학규 선언'의 예고편일 뿐이라고 6일 밝혔다.앞서 손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정당계가 저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손학규를 퇴...
2019.08.06 15:16
[박정규의 작살]일본산 골프채 ‘애국마켓팅’ 통할까
유명 중고골프채 온라인 커퓨니티 사이트에 지난 4일 “일본 제품 불매운동 합시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순식간에 조회수가 700건을 넘어섰다. 글을 올린 A씨는 “이제 우리 골퍼들도 일본제품 불매해 국가와 국민들에 동참합시다. 저는 젝시오 매니아인데 이제 국산 또는 미국 제품으로 바꾸렵니다. 여러...
2019.08.06 15:10
“곽상도, 정론관 가라” 노영민 두고 붙은 운영위…野 “야당에 대한 도전”
여야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과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운영위는 이에 잠시 정회하기도 했다.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변호사 시절 부일장학회 설립자인 고(故) 김지태씨의 상속세·법인세 소송에 허위 증거 자료를 제출해 소송에서...
2019.08.06 15:09
‘남북경협으로 일본 단숨에 추월’…윤상현 “자화자찬으로 현실 덮는 찬미 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간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치든 경제든 ‘공상’으로 빚어진 가정법으로 얘기하면 안 된다”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
2019.08.06 14:32
野, 文대통령 겨냥에 폭발한 노영민 “책임질 수 있겠냐”
여야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 무역보복과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 등 외교·안보 현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고(故) 김지태 씨 소송 의혹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 과정에서는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곽상도 자유한...
2019.08.06 14:13
울산시, 보행교 활용 전국 유일 ‘배달의 다리’ 조성
울산시가 보행기능만 있는 ‘도보다리(울산교)’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배달의 다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울산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을 비롯, 지역의 문화, 관광, 공연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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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