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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당, 부산서 촛불…“曺부부 휴대폰 압수하라”
자유한국당이 20일 검찰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부부에 대한 압수수색과 구속 수사를 주문하는 등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당은 이날 조 장관 고향인 부산에서 촛불 집회도 열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 이어 4일 연속 장외투쟁을 예고한 것이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2019.09.20 11:27
안양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무대오른다
안양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지난 7월 취임한 이충한 상임지휘자 첫 공연이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시편42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우효원 작곡과 탁계석 대본의 칸타타‘달의춤’이 선보여진다.특히 &ls...
2019.09.20 11:21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조직개편 키워드..‘사회적 가치 최우선’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조직개편을 단행, 사장 직속 산하에 사회가치혁신실을 신설하고 업무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던 혁신, 사회공헌, 일자리, 사회책임경영 등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를 일원화하겠다는 황 사장 경영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
2019.09.20 11:13
박완수 "최근 2년 보복·난폭운전 입건 9800명"
최근 2년간 보복·난폭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사람이 약 98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보복운전으로 인한 불구석 입건은 4336건, 구속은 14명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난폭운전은 불구속 입건 55...
2019.09.20 11:03
'징계' 하태경 "손학규의 '손로남불', 알고보니 조국 2중대였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0일 "손학규 대표의 '손로남불'은 조국의 '조로남불'을 뺨친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손 대표와 조국은 (위선에서)우열을 가릴 수 없다. 손 대표가 민주당 2중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조국 2중대였다"며 이...
2019.09.20 11:02
文 지지율, '대선 득표율'마저 붕괴…40% 역대 최저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이 각각 최저치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률이 긍정률보다 13%포인트 높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의 후폭풍으로 분석됐다.2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긍정률은 40%였다. 문 대통령과 여권 등에서 지지율 마지노선으로 여겨져온 ‘대...
2019.09.20 10:42
성일종 "'한부모 전세자금대출' 계약, 132일간 고작 33건"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5월부터 추진하는 '한부모 전세자금대출' 계약자가 132일간 33건에 그치는 등 실적이 부진하다"고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성 의원실에 따르면 한부모전세자금대출은 출시일인 올해 5월1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 단위로 33건의 계약 실적...
2019.09.20 10:41
조국 관련 국정감사 증인채택 놓고 대립하는 與野 (종합)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0일 “어제 원내대표 회동에서 정기국회 일정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날 저녁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
2019.09.20 10:36
‘조국 늪’서 빠져나올까…민생 외치며 정책 페스티벌 개최한 與
한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논란의 늪에 빠져있던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 2019정책페스티벌’을 열며 정책정당의 면모를 강조하고 나섰다. 정당은 민생정책이 기본이라는 주장이다. 동시에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조 장관 관련 의혹제기는 정쟁수단일 뿐이란 취지의 비판도 내놨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
2019.09.20 10:25
北, 연일 ‘집단탈북’ 종업원 대남압박…“12명의 우리 여성들은 어디에”
북한이 최근 국제진상조사단과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이후 2016년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탈북’이 사실은 당시 박근혜 정부에 의한 ‘집단납치’였다며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북한은 남측이 부모와 자식을 갈라놓았다면서 이산가족을 비롯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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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