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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징계' 하태경 "손학규의 '손로남불', 알고보니 조국 2중대였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0일 "손학규 대표의 '손로남불'은 조국의 '조로남불'을 뺨친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손 대표와 조국은 (위선에서)우열을 가릴 수 없다. 손 대표가 민주당 2중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조국 2중대였다"며 이...
2019.09.20 11:02
文 지지율, '대선 득표율'마저 붕괴…40% 역대 최저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이 각각 최저치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률이 긍정률보다 13%포인트 높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의 후폭풍으로 분석됐다.2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긍정률은 40%였다. 문 대통령과 여권 등에서 지지율 마지노선으로 여겨져온 ‘대...
2019.09.20 10:42
성일종 "'한부모 전세자금대출' 계약, 132일간 고작 33건"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5월부터 추진하는 '한부모 전세자금대출' 계약자가 132일간 33건에 그치는 등 실적이 부진하다"고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성 의원실에 따르면 한부모전세자금대출은 출시일인 올해 5월1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 단위로 33건의 계약 실적...
2019.09.20 10:41
조국 관련 국정감사 증인채택 놓고 대립하는 與野 (종합)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0일 “어제 원내대표 회동에서 정기국회 일정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날 저녁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
2019.09.20 10:36
‘조국 늪’서 빠져나올까…민생 외치며 정책 페스티벌 개최한 與
한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논란의 늪에 빠져있던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 2019정책페스티벌’을 열며 정책정당의 면모를 강조하고 나섰다. 정당은 민생정책이 기본이라는 주장이다. 동시에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조 장관 관련 의혹제기는 정쟁수단일 뿐이란 취지의 비판도 내놨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
2019.09.20 10:25
北, 연일 ‘집단탈북’ 종업원 대남압박…“12명의 우리 여성들은 어디에”
북한이 최근 국제진상조사단과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이후 2016년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탈북’이 사실은 당시 박근혜 정부에 의한 ‘집단납치’였다며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북한은 남측이 부모와 자식을 갈라놓았다면서 이산가족을 비롯한 인도...
2019.09.20 10:24
민생·총선 물갈이론으로 국면 전환 애쓰는 與
야권의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퇴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민생법안과 총선 채비로 국면 전환에 애쓰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민주당 내부적으론 긴장감이 감지된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연일 조 장관의 사퇴 요구 수위를 높이는 동안 민주당은...
2019.09.20 10:24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 발행…첫 스텔스기 F-35A 이미지 담겨
공군은 20일 창군 7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공군의 발전상과 조국 영공수호 의지를 형상화한 이번 기념우표에는 푸른 영공을 바탕으로 전투 조종사와 비상하는 F-35A 전투기, 하늘에 태극무늬를 수놓고 있는 블랙이글스 등의 모습을 형상화했다.우표...
2019.09.20 10:22
文대통령·트럼프, 23일 ‘비핵화’ 조율 …방위비 분담금도 ‘발등의 불’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리는 9번째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한미동맹 강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북미 양측의 실무협상을 앞당기고 3차 북미정상회담을 추동하는 데 공을 들인다는 계산이지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으로 인한 한일갈등 문제, 주한미군 방...
2019.09.20 10:21
“軍사이버공격 급증…미지의 공격방어 및 자동복구능력 필요”
최근 전 세계에서 한국을 향한 불특정한 사이버공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사와 금융 등 사이버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분야에서 미지의 사이버공격 차단 및 피해 시 자동복구 능력을 갖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20일 합동참모본부 예하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주최하는 '국방사이버안보 컨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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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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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