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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신 김한표 거수경례…나경원 “민망하고 황송”
경찰 출신인 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원내대책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거수경례를 해 눈길을 끌었다.나경원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에게 거수경례를 받은 것에 대해 “아침 회의에서 김 의원의 (거수경례를 받으면) 사실은 기운이 난다”라며 “(웃음...
2019.11.20 07:28
한국·바른미래 "100분 TV쇼"·"알맹이 빠진 홍보방송" 맹비난
자유한국·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놓고 20일 '100분의 TV쇼', '알맹이만 빠진 대통령 홍보 방송' 등이라고 비판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국민 패널 300명의 질문을 받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한국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2019.11.20 07:16
"평일 오후 2시에 청년 말 듣겠다고?"…황교안, 2030세대에 질타받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년정책 발표 행사에서 청년들의 쓴소리를 정면으로 마주했다.한국당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청년정책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청년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당이 공모를 통해 초대한 '청년정책 비전 공감단원'들이었다.청년들은...
2019.11.20 07:11
[국민과의 대화] 文대통령 “아직 임기 절반 남아…우리가 원하는 나라 만들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임기 후반기를 맞은 것에 대해 “아직 임기 절반이 남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집권 후반기를 맞아 열린 생방송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임기가 절반 지났고, 절반 동안 열심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
2019.11.19 22:27
[국민과의 대화] 文대통령 “남북관계, 굉장히 보람 느끼는 분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후 남북관계에서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남북관계와 관련해 “제가 굉장히 보람을 많이 ...
2019.11.19 22:20
‘카톡왕’ 염태영 수원시장 ‘통했다’..올해의 SNS 대상
수원시 카톡친구는 45만명. 정부를 포함해 전국에서 단연 1위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독보적인 SNS 기법이 올해의 SNS 대상을 받았다. 재해·재난에도 SNS 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방법도 창의적이지만 영화 ‘라디오스타’처럼 격의없이 시민들과 주고받은 SNS는 이미 전국에서 벤치마킹중이다. 3선시장의...
2019.11.19 22:16
[국민과의 대화] 文대통령 “지소미아 종료되더라도 日안보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 “만약 지소미아가 종료되더라도 일본과 안보상 협력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집권 후반기를 맞아 열린 생방송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
2019.11.19 22:02
[속보] 文대통령 "소수자 문제, 원론적으론 찬성…동성혼 합법화는 합의 필요"
onlinenews@heraldcorp.com
2019.11.19 21:55
[속보] 文대통령 "지소미아 종료 원인, 日이 제공…마지막까지 노력"
onlinenews@heraldcorp.com
2019.11.19 21:43
[속보] 文대통령 "제3차 북미정상회담, 열린다면 반드시 성과 있을 것"
onlinenews@heraldcorp.com
2019.11.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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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