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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LS그룹, 베트남에 대학생봉사단 파견 나눔활동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대학생봉사단 50여명을 파견, 글로벌 과학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원이 베트남 아동에게 과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08.19 06:59
“현대차, 산타페 누수 미국이라면 이랬겠나” 소비자 분노
같은 문제도 미국은 리콜, 한국은 무상수리 전례“미국에서라면 이랬겠어요?”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현대 싼타페 누수 현상을 두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한 얘기 가운데 하나다. 소비자들이 현대차를 불신하게 되는 주된 이유가 바로 이 ‘국내 고객 홀대’ 문제다. 소비자들은 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대차가 미국 등 ...
2013.08.18 19:24
대기업 하반기 공채 돌입, 채용규모 최대 35% 확대
국내 주요 대기업이 일제히 하반기 공채에 들어간다. 전체적으론 전년 동기 대비 채용 규모를 늘리는 등 대기업이 하반기 인재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는 그룹 전체적으로 4200여명을 채용한다. 전년 동기 대비 35%가량 늘어난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2200여명을 뽑은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2013.08.18 11:10
카톡PC 인기 뜨겁네, 점유율 25%까지 상승
카카오톡PC 시장 점유율이 25%까지 상승하는 등 PC 메신저 시장에서 카카오톡 열풍이 거세다. 18일 시장조사 업체 랭키닷컴 등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기준으로 카카오톡PC 시장 점유율은 24.9%로 집계됐다. 6월 말 처음 출시됐을 때 2.6%에 그쳤던 점유율은 출시 두 달 여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
2013.08.18 11:10
해운대서 펼쳐진 3000명의 물전쟁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한 맥주회사가 부산 해운대에서 연 대규모 물 전쟁이 장관을 연출했다. 하이트진로는 1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3000여명의 피서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d-워터 파이트’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을 각각...
2013.08.18 11:06
참치 납품업체 원양어선 선장이던 김재철 동원 회장, 50년만의 금의환향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50년 전, 원양어선 선장으로서 미국의 한 참치캔 업체에 참치를 대던 20대 후반의 한국남성이 18일(한국시간) 미국령 사모아공화국에 금의환향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얘기다. 요즘말로 대기업과 거래 관계에 있던 납품업체 사장이 갑(甲)인 참치캔 업체를 인수합병해 주인으로서 당당히 나선...
2013.08.18 10:52
"신일철주금, 판결 확정 시 한국인 징용피해자 배상"
[헤럴드생생뉴스]일제 강점기에 끌려온 한국인에게 일을 시킨 신일철주금(옛 일본제철)이 한국 법원 판결이 확정되면 배상금을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산케이신문은 징용피해자에게 합계 4억원을 지급하라는 한국 법원의 판결이 확정되면 신일철주금이 배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보도했다.배상금을 지급하...
2013.08.18 10:23
‘당신도 쿠페를 가질 수 있다’, 기아차 K3 쿱 출시
기아자동차가 K3로 쿠페 시장에 도전한다. 기아차는 과거 포르테 쿱의 후속 모델인 ‘K3 쿱’을 새롭게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앞서 출시한 아반떼 쿠페와 함께 국산차 대중 쿠페 모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기아차는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K3 쿠페 모델 차명을 K3 쿱으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26일까지 사전 계약...
2013.08.18 10:18
카톡PC의 무서운 상승세
[헤럴드생생뉴스]카카오톡PC(이하 카톡PC)판의 8월 첫째주 시장 점유율이 25%로 급상승한 걸로 나타났다. PC메신저 1위 서비스인 네이트온과 차이는 35.8%포인트에 불과하다. 이런 속도라면 선두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18일 PC 메신저 업계와 시장조사 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이용시간...
2013.08.18 09:53
대기업 일자리 5만개 풀린다…하반기 채용 최대 35% 확대
[헤럴드생생뉴스]삼성, 현대차, LG, SK 등 9개 주요 대기업에서 하반기 일자리 5만여개가 풀릴 전망이다. 고졸ㆍ대졸을 포함한 숫자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공채를 통해서다. 포스코, 현대차, GS 등이 채용규모를 늘린 게 눈에 띈다. 삼성, LG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포스코는 그룹 전체적으로 9월부터 4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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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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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