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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창업 급증…2015년 역대 최다 법인 설립의 그림자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으로 인한 불황형 창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이 28일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 2015년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10.7%(9071개) 증가한 9만3768개였다. 이는 통계 작성(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의 8만4697개를 넘어선 것이다. 2015년 12월 신설법인 또한 전년...
2016.01.28 16:35
<생생코스피>포스코, 주당 6000원 현금배당 결정
포스코는 보통주 1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3.4%이며 배당금총액은 4799억7388만원이다.
2016.01.28 16:33
KAI, 창사 이래 최대 실적...올해 매출목표 3.5조
한국항공우주(KAI)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AI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15년 매출액 2조9010억 원, 영업이익 28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25.3%, 77.1%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수주액은 전년대비 416% 증가한 10조 원, 수주잔고는 63% 증가한 18조300...
2016.01.28 16:30
<생생코스피>삼성물산, 올해 매출액 33조169억 전망
삼성물산은 올해 연결 매출액이 33조1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8일 공시했다.신규수주는 16조3600억원을 전망했다.
2016.01.28 16:16
<생생코스피>삼성물산, 보통주 500원ㆍ종류주 550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물산은 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각각 0.3%, 0.5%이며 배당금총액은 838억9302만원이다.
2016.01.28 16:15
포스코, 사상 첫 적자…지난해 960억원 ‘순손실’
포스코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0.6% 하락한 58조1920억원, 영업익은 2조4100억원으로 집계됐다.포스코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16 investors Forum’을 열고 이같은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9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포스코의...
2016.01.28 16:11
[비주얼뉴스]일본서 백기 든 포드, 한국서 잘팔리는 이유는
자동차 대량생산의 상징인 포드자동차가 판매부진으로 일본 시장에서 철수를결정했다. 반면, 포드 국내시장 점유율은 올해 10%대를 바라보고 있다. 일본에서 백기 든 포드, 국내에서 잘 팔리는 이유는 뭘까.leunj@heraldcorp.com
2016.01.28 16:09
중랑구, 누리 예산 해법을 찾는다
- 오는 29일, 서일대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찾아 ‘나찾소’ 개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9일 오후3시 서일대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찾아가,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새해 첫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개최한다고 밝...
2016.01.28 16:08
코오롱인더, ‘노사 상생동체’ 선언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박동문, 이하 코오롱인더) 노동조합과 회사 양측이 ‘노사 상생동체(相生同體)’를 선언했다.코오롱인더는 28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사측 대표인 박동문 사장과 노조 대표인 김연상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노사 상생동체’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노조와 사측 모두 노사 및 기업의 미래를...
2016.01.28 16:06
직원 마음 어루만져 건강한 조직 만든다.
- 종로구, 전문 상담기관과 위탁 맺고『직원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시 -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직원들의 각종 스트레스 진단과 개인별 상담으로 치유 기회 제공 - 승진자, 신규자 대상으로 직원 유형별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종로구는(구청장 김영종) 직원들의 정신...
2016.0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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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하반기까지 집값 안오른다” 부동산 고수는 집값 이렇게 본다 [부동산360]
올해 부동산 경기 향방에 대해 업계와 개인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시각도 팽팽하게 맞섰다. 또한 이들의 관심이 쏠린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택지 선호도 1위 지역은 경기남부였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 전망을 물어본 결과 &lsquo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