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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추경호 “공급망 안정화에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 제공”
정부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재정·세제·금융·규제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수입선 다변화와 생산시설 확충 등 민간의 공급망 안정 노력에 대해 정부가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2022.06.07 14:27
뜨거운 천안 분양시장…6월 이후 분양 ‘봇물’
청약열기가 뜨거운 천안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은 수도권전철 1호선 역사 신설,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가 많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라, 롯데건설, 반도건설 등이 6월부터 천안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먼저 한라는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서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
2022.06.07 14:19
종자원 “미소독 콩 정부보급종 반드시 소독해야”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콩 정부보급종을 사들인 농가는 종자의 소독 여부를 확인하고, 미소독 종자라면 반드시 소독할 것을 7일 당부했다. 올해 콩 정부보급종은 8개 품종 총 1052톤(t)이 공급됐다. 이 중 31%가 미소독 종자로, 파종하기 전 농가에서 소독하지 않으면 재배 중 전염병이 발생해 농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2022.06.07 14:17
대우조선해양, 1조734억 규모 LNG 운반선 4척 수주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대우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734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3.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2월 14일까지다.
2022.06.07 14:12
산업부, 지자체 함께 경제자유구역 미래발전전략 수립 착수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미래전략 수립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미래발전전략과 과제’라는 주제아래 연구용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글...
2022.06.07 13:59
SPC삼립, 그릭슈바인 고단백 햄 시리즈 출시
SPC삼립이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 고단백 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단백 닭가슴살 김밥햄(오리지널, 청양고추)’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촉촉하며, ‘고단백 굵은살 델리햄’은 참나무로 훈연한 국내산 돼지고기 통살을 사용해 풍부한 ...
2022.06.07 12:35
바닥론 대세… “대형주 지금 매수 적기”
“극적인 반등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지금 보다 크게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시장 전문가들의 최근 진단을 종합하면 이렇다. 달리 풀면 좋은 종목은 지금 사 둘 때란 뜻이다. 전문가들의 추천은 대부분 탄탄한 대형주다. 7일 헤럴드경제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에게 3분기 혹은 하반기 증시 전망을 물은...
2022.06.07 11:43
회사채 ‘A급’ 시장도 속속 복귀
회사채 시장에 훈풍 조짐이 보이면서 AA등급 이상 뿐 아니라 A등급 발행사들도 속속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0인 하나에프앤아이는 2년물 500억원, 3년물 500억원으로 총 1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원도 염두에 두고 있다. 금리밴...
2022.06.07 11:43
“건설사·패션·항공사 잘 못 믿겠다”
소비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경제적 성과를 보고 평가하지만 브랜드를 선택할 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한국 소비자가 인식하는 기업의 경제·ESG 지속가능성’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
2022.06.07 11:43
美연기금 깜깜이 운용 제동…韓은?
사모펀드와 헤지펀드들의 깜깜이 운용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미국 연기금이 사모·헤지펀드에 대한 정보공개 요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다. 국내에서도 연기금의 과도한 위탁비용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도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금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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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