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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프앤가이드, 3분기 영업익 17억…전년비 32% ↑
[헤럴드경제=증권부] 에프앤가이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억6300만원으로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6억3600만원으로 1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10.26 13:33
LG생활건강, 3분기 영업익 3423억…전년비 4.5% ↑
[헤럴드경제=증권부] LG생활건강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3억원으로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395억원으로 3.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10.26 13:31
삼성생명, 마켓컬리 통해 ‘삼성생명미(米)’ 판매
삼성생명이 마켓컬리를 통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米)’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삼성생명수(水)’에 이은 삼성생명의 두번째 이색 마케팅 상품이다. ‘삼성생명미(米)’는 올해 수확한 국내산 프리미엄 햅쌀 3종으로 구성됐다. 유기농 백미, 귀리, 잡곡(보리5곡)...
2021.10.26 13:31
대전시, UCLG 총회 성공 개최 위한 글로벌 홍보활동 개시
유럽을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국제외교의 중심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CEMR을 방문해 프레데릭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내년 10월 한국(대전)에서 개최되는 ‘2022 UCLG 대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CEMR(Council of European Municipailties and R...
2021.10.26 12:01
대출에도 금소법 적용 강화...대출 중단 없게 분기별로 분배 [10ㆍ26 가계부채대책]
앞으로 대출 시에도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적용이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급증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반기마다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 현재 연단위로 가계대출 증가율을 설정하고 있는 은행들의 계획도 분기로 줄이고, 대출 관리 계획의 최고경영자(CEO) 보고를 의무화 한다. 이번 ...
2021.10.26 11:46
가계부채 상승세 안잡히면 전세대출 DSR에 포함될 수도 [10·26 가계부채대책]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내놓으며 이례적으로 플랜B 카드까지 공개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든 가계부채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판단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다음 대책을 예고한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통해 크게 3가지 내용의 플랜B를 발표했다. 우선 전...
2021.10.26 11:46
신용대출도 원금·이자 함께 갚도록 유도 [10ㆍ26 가계부채대책]
과도한 부채를 줄이고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대출 한도를 줄이는 것 외에 갚을 수 있는 부채를 빨리 갚도록 분할상환도 유도된다. 금융당국은 차주의 분할상환 상품 가입을 유도하고 실적이 좋은 금융사에 정책모기지 배정을 우대하기로 했다. 실제 주요국 대비 한국의 분할상환 대출 비중은 낮은 편이다. 금융위원회...
2021.10.26 11:46
[김용재의 현장에서] 공매도, 현상은 복잡한데 논쟁은 단순
‘+9% vs -6%.’ 지난 5월 한국에서 공매도가 재개된 시점부터 미국 S&P500지수와 코스피지수의 변동률을 나타낸 수치다. 물론 미국 주식시장과 코스피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 다만 15%포인트의 차이는 무시할 수만은 없는 수치다. 일부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을 ‘개미들의 무덤’이라고 부르는 ...
2021.10.26 11:44
하이브-두나무 주식 맞교환 추진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주식 맞교환(스왑)을 추진하며 ‘맞손’을 잡는다. ▶관련기사 19면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약 5000억~9000억원의 규모로 두나무와의 주식스왑을 추진하고 있다. 스와프는 계약조건 등에 따라 서로의...
2021.10.26 11:44
[세상속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 위한 준비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격언은 코로나 시대와 맞지 않는 사어(死語)가 돼버렸다. 재택근무는 일상이 됐고, 학생들은 비대면수업에 익숙해졌다.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소비는 더욱 확산됐으며, 관광과 레저 등 체험이...
2021.10.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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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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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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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