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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통한 미래축산 구현 앞장”안병우 축산경제 신임대표 현장행보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과 동시에 스마트 축산 농가를 찾아 미래 축산 구현을 다짐했다. 13일 축산경제에 따르면 안 대표는 전날 취임식 대신 경기 평택 스마트 축산 현장을 찾아 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적해있는 문제의 해답을 모색했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곡물가 급등으로...
2022.01.13 11:06
농진청, 올해 탄소중립 265억 투입...저탄소 농업기술 개발·보급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사진)이 올해 탄소중립 기술 개발·보급에 268억원을 투입한다. 또 온실가스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 농업생산 환경을 반영한 국가고유계수를 지난해 34종에서 2050년까지 64종으로 확대한다. 지방자치단체-농업인 단체와 함께 탄소감축을 위한 ‘3고(올리고&middo...
2022.01.13 11:06
국내 백신기업 14곳에 7월까지 684억원 설비 투자
정부가 올해 7월까지 정부 지원자금 180억원을 포함한 684억원의 투자자금을 지원해 국내 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의 설비투자를 완료한다. 또 백신·원부자재 기업에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5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사상 최대 백신 위탁생산 물량 수출 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원부자재 ...
2022.01.13 11:05
[홍길용의 화식열전] 해도 너무한 소액주주 홀대…우리 증시의 불길한 조짐들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이 흥행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덕분에 LG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위 기업을 가지며 재계 기업가치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다. 하지만 LG엔솔이 판 ‘100조의 호수’에는 물적분할로 LG화학 투자자들이 흘린 눈물도 녹아있다. 이번 상장에서 LG화학은 구주를 팔아 ...
2022.01.13 11:04
“지금 들어오면 1년 고생”…줄폐점에 무너지는 도심상권 벨트
“지금 삼청동에 식당이든 카페든 낸다 그러면 1년은 고생할 것 각오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사람이 안와서 상권이 싹 죽었어요.”(종로구 삼청동 A공인 대표) “대로변 교차로 목 좋은 곳에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600만원으로 들어와있던 편의점이 나갔습니다. 유동인구가 줄면서 못 버틴거에요. 건물주가...
2022.01.13 11:04
매장엔 손님 가득·임대료·매매가 ‘쑥’…핫플레이스로 떵떵거리는 성수·압구정
“상가 수요는 꾸준히 있는데 요즘 권리금이 너무 올라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전용면적 40㎡ 상가에 권리금으로 1억을 요구하더라고요.”(성수동 A공인) “이 동네는 돈을 쓰려고 오는 동네잖아요. 또 근처를 생활권으로 하는 분들도 워낙 여유가 있는 분들입니다. 임차가 나오면 바로 나가는 상황...
2022.01.13 11:04
“초불확실성” “자산가격 폭락”…금융위원장에 쏟아진 우려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고승범(사진) 금융위원장과 만나 올해 세계 경제 위험 요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자산 가격 조정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고 위원장은 13일 서울 중구 은행엽합회에서 올해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들을 살펴보고...
2022.01.13 11:04
‘씨티 PB’ 50명 이상 시중은행 안착... 활용법에 감춰진 은행들의 속내는?
은행권의 씨티은행 PB 영입 1라운드가 마무리되고 있다. 은행별로 적게는 3명, 많게는 20명 이상이 유입됐다. 씨티은행 PB들의 퇴직행렬이 이어지는만큼 영입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목적은 단연 씨티 PB 영입을 통한 고액자산가 확보다. 하지만 한꺼풀을 더 벗겨보면 은행마다 속내가 각자 다르다. ▶정규직 ‘파격...
2022.01.13 11:03
간편결제 선불충전금 무서운 성장세
간편결제를 위해 넣어두는 돈인 선불충전금 잔액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빅테크 3사만 6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의 선불충전금은 1년도 안돼 30% 가까이 늘었다. 카카오페이가 여전히 선두를 달렸지만 네이버페이 상승세가 무섭다. 토스는 지난 10월 출범한 토스뱅크 영향으로 선불충전금 잔액이 쪼그라들었다...
2022.01.13 11:03
코로나 불똥 튄 보험설계사…93%가 소득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10명 중 9명의 소득이 감소했으며, 4명 중 1명은 30% 이상 감소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법인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법인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 영업활동 인식조사’(총 응답자 2144명)에 따르...
2022.0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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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