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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남2 쇼핑명소 ‘한남피크’ 제안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메인 상업시설 4BL에 ‘한남 피크(HANNAM PEAK)’를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곳을 명품 상업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등 복합시설 개발과 상업시설 환경설계 분야에서 경험과 실적을 쌓은 DnSP, 샤넬·루이뷔통&...
2022.10.20 11:14
복지부, 장애인 운전재활 협업 네트워크 구축...토론회 개최
정부가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운전할 수 있게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2 지역사회 장애인 운전 재활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토론회(세미나)’를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2시 LW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지역사회 장애인 운전...
2022.10.20 11:13
‘은마’ 23년 만에 재건축 본궤도...강남권 재건축 탄력 기대감 확산
서울 강남권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비사업 추진 23년 만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연거푸 재건축 심의에서 고배를 마시며 ‘대한민국 재건축 규제의 상징’이라는 웃지 못할 별명까지 받았던 단지는 최근 주민 사이 갈등을 봉합한 데 이어 서울시의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하...
2022.10.20 11:13
규제 풀어 공급확대…국토부, ‘주택공급촉진지역제’ 검토 착수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촉진지역 제도’ 도입을 위한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는 새 정부의 첫 공급 대책인 8·16 대책에서 처음 언급된 내용으로, 공급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규제 완화를 적용해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제도를 말한다. 수요를 억제하는 규제지역의 반대 개념인 만큼 ...
2022.10.20 11:13
지오영, 물류사업본부장에 어재혁 CJ대한통운 부사장 선임
지오영이 그룹 물류역량 강화를 위해 물류전문가를 영입했다. 의약품 물류기업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은 신임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에 어재혁 전 CJ대한통운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MIT, 해양수산부 출신인 어재혁 물류사업본부장은 한국 물류기업의 해외투자진출 지원기구인 '국제 물류투자 지...
2022.10.20 11:12
GS이니마, 2022 IDA 세계총회서 ‘최고의 글로벌 민간수처리기업’ 선정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세계 최고의 수처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GS건설은 지난 16일 국제담수화협회(IDA)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2년 IDA 세계총회’에서 GS이니마가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가 주관한...
2022.10.20 11:07
국민연금공단, 건강 분야 노후준비 지원 확대 나서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소아·청소년 당뇨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05년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대한당뇨병연합은 500만 전체 당뇨인의 권익 증진과 당뇨병 예방 및 정...
2022.10.20 11:07
“재건축까지 보유” vs “더 싸게 매도”…한강변 반포 재건축 단지 동상이몽 [매도 vs 보유...둘로 갈린 유주택자]
“재건축을 앞두고 있지만, 신반포에서 전용 137㎡ 대형 아파트가 감정가보다도 낮게 유찰됐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오고 있습니다. 재건축 수혜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해도 이정도로 가격이 내려가는 걸 보면 반포도 어쩔 수 없다 싶습니다.”(서초구 잠원동 C 공인중개사무...
2022.10.20 11:06
“시세 차익 매력 없다”...청약 당첨자 절반이 계약 포기 [매도 vs 보유...둘로 갈린 유주택자]
“당첨된 사람들이 부동산에 와서 ‘이거 가져가도 되겠느냐, 나중에 팔 때 차익은커녕 손해 보는 것 아니냐’고 묻더라고요. 아무래도 전용59㎡이 분양가가 최소 6억2000만원부터 시작해 비싸다 보니 계약포기가 많이 나온 것 같아요.”(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A공인 대표)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2022.10.20 11:05
대치1차현대,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성 검토 통과…말뚝 기초 아파트 최초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1차현대아파트가 말뚝(Pile) 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다. 2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치1차현대아파트는 1990년 준공된 120가구 규모의 단지로 2017년 8월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직증축을 위해...
2022.10.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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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